취미 관련 오픈채팅

직장이면 친구 만나기 힘들긴하지 걍 친한 형,동생(직장내) 만들어봐

맘 터놓는 다는걸 큰 일인 것 처럼 생각하지마.

타인으로 부터 위로받는다는 기대도 달성되기 어려운 기대치야.

타인의 마음을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사람은 인생에서 한명만 있어도 훌륭한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는거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으니 새로운 사람을 보고 싶겠지.

큰 기대하지말고

너가 좋아하는 분야의 동호회라도 나가봐.

거기서도 친한 사람 안생기면 호기심 있는 분야 모임이라도 찾아봐.

친밀함은 보통 공유한 추억에 비례한다는 내용을 어디서 봤다.

사람도 찾아야 만나.

학교 다닐땐 환경이 새로운 만남을 주선 하지만 나이먹으면 본인이 찾아야지.

공통된 관심사가 있으면 이야기두 재밋구 모임도 안 지루해.

난 한참 우울할때 게임 길드원들이랑 만나서 놀면서 많이 재밌엇다

이건 널 비하하는 의도 절때 아니고 너가 좋은 인연만나길 바라기 때문에 하는말이야.

나는 나름 주변에서 인싸라고 이야기를 많이들어 그래서 상담도 참 많이받는데

인간관계 문제, 모쏠의 연애상담 등 으로 고민거리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똑같아

자기자신의 환경, 상황, 방법만 탓하고 그것만 바꾸려고해

마치 자기는 환경이 바뀌면 잘될수있다. 방법이 잘못되었나. 상황이 달랐으면 어땠을까 이렇게..

어떤 상황이든 어떤 환경이든 적응할 수 있는 자기자신을 만드는게 좋다고는 생각을 절때 안하더라고

환경, 상황, 방법 탓만하는거야 자기자신의 가치를 높일 생각은 안하고..

( 여기서 자기자신한테서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싶은게 아니야, 너는 잘났고 정상적일수있어. 중요한건

문제를 환경에서 찾으면 평생 제자리걸음이라는거지.. 게임이든, 공부든 연애든 환경탓 일수도있어 하지만 환경탓을하면

평생 성장이 없는거고 환경만 계속 바꿔봤자 거기서거기인거지 )

분명 환경이 문제일수도있어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어떤환경에서도, 어떤상황에서도

사람들을 사귀고, 매력을 어필하는 사람이 되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그니까 누구는 대학교생활에 동아리활동에 알바까지하는데 친구가 몇명없고

누구는 집돌이 생활은하는데 주변에서 막 연락이오고 계속 친분이 생긴다이거지

물론 환경, 상황을 만드는것도 너무너무 중요하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 중요한건 자기자신이 정말 매력있고 친해지고싶은 사람인가 그게 포인트인거같아

나는 너가 자기개발을 했으면 좋겠어. 학벌, 자본 이런거말고

바꾸기 쉬운거부터 외모 가꾸기, 말투, 대화스킬, 패션, 자존감, 취미 등등 말이야

그니깐 만약 내가 너랑 같은고민을 하고있다면

친구사귀는 '방법'을 질문하지않고

'매력적인 사람'이되는법을 질문할거같아

비록 익명이고 남남이지만 나름 내 주관적인 시선일지라도

난 이게 맞다고봐

나도 어릴때 친구 한두명밖에 없어서 그 애들한테 친구는 어떻게 만드냐고 했었어 그때 애들이 너를 가꾸라고 하더라

애들 말처럼 나를 가꾸다보니 나만의 매력도 알게되고 나라는 존재를 어필할 수 있게 되면서 친구가 조금씩 만들어지더라

나를 가꾸면서 사람을 만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