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정도는 아닌데 난 가지고 싶은 장난감이 있으면

아부지 출근하실때 구두닦고 100원 500원 천원 이렇게 모아서 한두달 모아서 사고 용돈기입장 써서 용돈 인상을 부모님께 요구하고 하다보니 대학교가서 노트북필요한거 모자란 돈 부탁드릴때 피피티함ㅋㅋㅋㅋㅋ

그외에도 여행이나 사고싶은거 돈 모자라면 늘 피피티하고

허락받았는데 난 내 아들딸도 나처럼 하게 할꺼여ㅋㅋ

??? : 이제 왜 요양원에 가야하는지 설명해 드릴께요 엄마

어린이집 공익인데 애들 5살이면 ㄱㄴㄷㄹ도 겨우 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7살 되도 자기 이름 겨우쓰거나 한다 사교육 안받으면

왜왜맘 성공판

5살에 뭘 적는다는거부터 씹구라다ㅋㅋ

진지하게 말하면 저거 가능은 함

근데 저 5~7살 나이때부터 저걸 시키려면 부모의 무한한 노력이 있어야 함

저 누나란 사람이 매일같이 아이와 함께 앉아서 아이한테 "오늘 뭐 먹고싶어? 그거 먹고싶어? 그럼 한번 같이 써볼까?" 이러면서 하나하나 같이 해줘야 그나마 씀

그러고 나서도 간식 사왔는데 아이가 그거 말고 딴거 먹고싶어졌다고 빼앵 울면서 변덕부리면 맘 약해져서 딴거 사다주고 싶고 그만 두고싶고 예외 만들어서 한두번은 따로 사다주기도 하고

그렇게 몇년을 저 교육과정 하나와 매일같이 30분~1시간 이상 씨름을 하면서 가르치면 저렇게 아이 키우기 가능은 하다

본문 글 처럼 과제 하나 띡 내주고 숙제 검사만 하는 방법? 그건 백프로 실패한다고 장담함.

일주일 못가서 짜증나고 귀찮아서 그만뒀다가 며칠후에 다시 시작했다가 남들은 이렇게 해서 PPT도 한다는데 내 아이가 문제가 있나 이상한 피해망상에 빠지다가 아이한테까지 실망하고 역정낼듯.

애 스트레스 ㅈㄴ 받을듯

이 교육법이 안먹히면 그냥 가족 선천적 지능 문제니 그냥 때려서 키워 희망없음

미국애들 말빨 쩌는게 이유가 있다는 결론

난 좋다고 보는데... 개붕이들은 아닌가보네 물론 부모입장에서 어느정도 아이란점을 감안해야하겠지만 충분히좋은 교육법 같은데...

아무런 준비 없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과 그 이유에 대하여 재대로 설명없이 시키는건 그 아이가 원하는것을 얻지 못하였을때 그것으로 인해 다음 설명에 대하여 두려움을 느끼고 트라우마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7살짜리 혼자 마트 보내지마라

슬프지만 아이들도 지능이 다 각기 달라서. 저런 방법이 안통하는 애가 내 자식이라면 그 부모는 애한테 화랑 짜증만 내겠지.

딱 만화 많이보고 다니는 친구들이 나중에 애낳으면 이렇게 키워야지하고 쓴 망상 주작글이네ㅎㅎ 현실은 나의 계획과 아이의 동기가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지. 애들이 제로베이스라고 주입시키는게 쉬울거라 생각하는데 애들은 결코 공감과 이해가 없는 활동을 지속하지 않는다. 어렵사리 룰을 정하고 정착시키는데 성공하면 그때부터는 부모도 엄격하게 모범을 보여야 함. 근데 대체로 그렇게 살아지지가 않고 결국 저번에 아빠도 그랬잖아요라는 소리를 듣게되지. 거기에 난 어른이잖아 혹은 바쁘잖아 따위의 대답을 하면 그냥 의미없는 교육으로 끝나게 되는거

틀린방식은 아닌데 왜? 라는 것도 적당히 해야됨. 예전에 짤있지 않았나? 애 속터져 디지는거

교육 ㅇㄷ

교육 ㅇㄷ

ㅋㅋ 딱봐도 헛소리인데 와드박는애들은 뭐여

와드는 뭔 와드야 ㅅㅂㅋㅋ 개소리로 가득한 오케스트라인데

자식교육 ㅇㄷ

제 현 여친의 장점 및 단점, 그리고 단점에도 불구하고 계속 만남을 유지해야하는 이유,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