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련들을 이해하려 하지말라...

아는 사람이 강남쪽 지하철역 중 하나에서 시설관리 일 하는데

여자 화장실 막힌 변기 뜯는게 가장 빈번하고 젓같은 일이라고 함

변기 안에 생리대는 양반일 정도로 온갖걸 다 쑤셔넣어놓는다더라.

실제로 썰 듣고 나니 본문에 댓 달은 사람같은 뇌구조가 일부만은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든다

주변에 쓰레기통이 없으면 너거덜 집에 쳐 갖고 가서 버려야지

쓰레기통 없으면 솔직히 처리하기 힘든게 맞다.

블라인드는 회사 내에서 익명으로 글을 쓰는 사내 익명성 보장 SNS

만약 정말 저렇게 버리는 행동들이 버릇이 된게 아니라 치우기 편하게 도와드리고자 시작된거라면

플라스틱, 종이, 홀더, 뚜껑 따로 겹칠 수 있게 나눴어야지.

나도 첫 좆소에서 개념없이 분리수거도 안하고 버리길래

제일 늦게 퇴근하는 날 쓰레기통 한번 싹다 분리해놓음

플라스틱컵, 종이컵, 뚜껑은 바로 플라스틱 분리수거통으로

다음날 존나 눈치보더니 따라는 하더라. 움직이는 한명만 있으면 됨 분명히 저 꼴 존나 보기싫어하는 직원도 있을 거임.

한번 만 고생하면 됨

회사에서 할 일은 쓰레기를 버릴 수 밖에 없는 상태라면 깨끗히 버리게 하고

좌석 쓰레기통 모두 없애고 그냥 층마다 최대한 큰 쓰레기통 놔준다음에 여러번 쓰레기통을 비워주는게 답이다.

지금 회사는 일반/재활용/종이 까지만 나뉘어져있어서 분리수거가 개판이긴 하지만 어디 애먼데 버리지는 않는 건

꾸준히 와서 비워주심

회사에 청소할때보면 여자화장실에 꼭 저지랄나있음 화장실변기에도 커피먹은거 그대로 버려져있음

화장실에 아무리 써붙여놔도 안고쳐지더라

남직원들은 재활용통이 가득차면 비닐어딨는지 알고있으니까 그거빼고 새비닐 갈아끼워놓는데

여직원들은 그냥 화장실에 버리고옴

길거리에 샌드백이 없던데 쟤 좀 쳐도 되는거 아니냐? ㅋㅋㅋ

휴게실까지 가서 버리는게 그렇게 어렵나봄 ㅋㅋㅋ

좀 비워 ㅅㅂ

저중에 분리수거 핑계대는 병신이 제일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휴지같은 쓰레기도 껴있고 제대로 분리도 안돼있구만 ㅌㅋㅋㅋㄴㅋ

들어있는 액체 비우고 뚜껑이랑 컵 분리하고 빨대는 따로 버려둔다음에 저런 말을 하면 아무도 뭐라 안하지 ㅋㅋㅋㅋㅋ 존나 양심없네

해줘 ㄹㅇ ㅋㅋㅋㅋ

저런 사람들 생각 프로세스가

일단 자기 손을 벗어나면 자기 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저러는거더라.

땅에 머리박은 꿩마냥.

변기에 막 집어넣는 사람들도 같은 마인드임

일단 내 손을 벗어나니까 괜찮겠지 알아서 되겠지 이런 마인드

버릴곳이 부족하면 안먹으면되는거아니냐 아니면 텀블러 같은거 들고와서 거기에담아두고먹던지

같은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