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하겠지?

근데 회사에서도 가족끼리도 이 주제로 한마디도 안해봤는데 누가 그렇게 열심히 보는걸까

첨엔 이런 반응 나오면 개쓰레기 취급받았는데 갈수록 뇌절심해지고 친구 살인자로 몰아가서 점점 이런 얘기 나오는듯

누군가의 죽음이라는 것에 관심보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의문 의혹 에 더 관심있어서 그런가봐

당장 나도 미결사건이니 궁금하긴 한데 그걸 언론이 이용해먹는게 ㅈ같음. 그냥 기다리면 나오는건데

솔직히 의대생 한명 죽은거 가지고 뭐 이렇게 시위도 하고 기사까지 엄청 나가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저것보다 300kg에 깔려죽은 사람을 더 조명해야하는데

언론의 경우에는 사람들의 관심이 곧 돈이니까 관련내용들이 계속 나오는거

사건내용이 공개되었는데 자살인줄 알았더니 살해일수 있다라는점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건데 죽은 사람만 안타까움

죽은사람이 의대생이건 노동자건 소중한 생명 하나가 사라졌는데 너같은 애한테 의대생한명이 죽은게 큰일이냐고 비아냥이나 들어야하고

누군가가 죽는다는건 당연히 큰일이지 

뇌절 느낌. 그만좀 나왔으면 좋겠다. 저런거 보면 음모론을 믿을수 밖에 없다니까

솔까 맞말이라고 봄

별로 깊이 생각해볼 문제도 아닌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한테는 그냥 그알 보듯이 추리소설 보듯이 흥미+안타까움의 관점으로 접근 하는 것 이상 이하도 아닌 듯.

사람들이 관심이 겁나 많으니까 기사가 계속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