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이라 졸라 집중해서 일해야함;

ㄹㅇ 이렇게라도 속풀이한다

오늘 하루 뭐 있었고 엿같은 일 있었고 어떤건 좋았는데 하여튼 오늘 하루도 힘내자.. 대충 이런 일상적인 교류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진짜 속풀이 할 곳이 개드립밖에 없누..

술마시면서 들어줄 친구 어디 하나 없냐 .. 허이구

친구는 인터넷친구가 있어요오

근데 이 시간까지 왜 안 자 내일 출근안감 ?

1시까지 스터디카페 있다가 지금 눈물흘리면서 침대에 누워있음. 지금 잔다해도 5시간자겠네 ㅠ

와 고생한다 야 그래 많이 울어 그리고 얼른 자라 ㅠ 5시간이면 어휴 굿잠

독서모임 나가면 뭐해? 걍 모여서 책읽음?

책은 월초에 공개하고 독후감 써서 가야됨 주최하는 분이 발제문 같은거 정해서 오면 그거 가지고 대화함 :)

그거 결국 술 친목모임으로 변질되던데 ㅋㅋㅋㅋ 남자들은 보통다 목적이 ㅋㅋㅋ

고럼 더 좋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 같이 마시고 이야기 나눌 남치니 필요해 ㅜㅜ

아 그렇구나 ㅋㅋ 근데 내가 생각해도 좀 불순한 목적이긴 한데.. 아 물론 책읽는거 좋지. 좋은데 책읽는거보다 사람이랑 좀 사귀고 싶다

광역시에 살면 소모임이라는 어플에 다양하게 모임도 있더라구,,아니면 은행원이면 ㅅㅋㅇ피플?이런거 해도 될 거 같은데. 자만추 하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안되더라,, ㅜ ㅜ 나는 일에는 스트레스가 하나도 없는데 박봉이야,, 나같은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공ㅋㅋ 이직 꼭 성공하길 바랄게//

절대적인 세전연봉은 많은데 그만큼 실적자폭하느라 많이 못받아.. 내 연봉이 5100인데 1600을 보험자폭하는데 메꿔넣으니까. 누진제 걸려서 세금 더 떼는건 함정

이 보험 자폭하는거도 졸라 짜증나는게 보험권유할 지인이 없어서 내 돈으로 메꿔넣는거 ㅠㅠㅠ 아 진짜 난 왜 친구가 없을까

ㅋㅋㅋㅋㅋ 아니 은행원인데 보험을팔아? 적금실적 그런거야? 어디든 같네 난 신문사쪽인데 ㅋㅋㅋ 나도 내돈주고 신문실적 할당량 채우고 그랬는데 겁나 스트레스 받았었지ㅋㅋㅋ 지금은 노조생기고 많이 줄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