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슨병이 내장기관 운동세포의 소실도 초기부터 동반한다고 하던데

그거때문에 특정 냄새가 날 수 있는거 아닐까?

생선냄새증후군도 동일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똑같은 냄새가 나는 병이잖아 이런 맥락에서 특정 냄새가 난다고 생각 해볼 수 있고

내장기관 운동세포의 소실이 파키슨병 증상이 생기기 전부터 진행된다면

충분히 그 전에 예견하듯 특정 냄새를 맡을 수 있겠지 싶은데

ㅇㅇ 그니깐 그런 내장기관/운동세포 소실되는게 결국 결과지

그 소실이 원인일수 없을거라고. 말초조직 퇴행이 원인이 되기는 어렵지. ALS도아니고

뭐가됐건 원인 찾는건 어렵지않을거고 치료방안이 없는 이상 저거로 조기발견해서

적어도 PD를 늦출수 있다. 만 해도 대단한 사건이겠지

냄새는 주관적인거니까 객관적인 진단법이 나와야하고

그생각이 맞움

근데 원인이랑 결과가 뭔지는 좀 중요해

여전히 이쪽계열 기본 패러다임은 뇌신경 퇴행이거든

근데 그게 근육/내장기관이 원인이라면 말초부터 시작된거다 라는 역설이 되서 다음 학회때 포스터랑 발표에 PD연구내용만 주구장창 깔려있을듯

아무도 병인 얘기 안하는데 혼자 발기하누

재밌는얘기라..

그만큼 신나셨다는거지~

내장기관이 원인이란 말이 아니였음 내가 한말은

파키슨병의 최종 결과인 말초조직 퇴행이 오기 전부터 내장기관에는 영향이 간다면 조기에 파악하기 용이하지 않을까 한 소리임

또 특수성이 생기니까 원인을 파악하는데에 있어서 초점이 좁혀지지 않을까 싶고

저게 ㄹㅇ이고 트루라면 아주 대단한 발견인거 아닐까?

백혈병으로 에이즈 치료한다고 아무생각없이 내뱉은 말도 알고보니 대단한 발견이 되었던거 처럼

PD랑 마이크로바이옴이랑 연결짓는 논문들도 나오는 것을 보면 장내미생물 조성의 변화로 인해 냄새가 달라졌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

나는 읽고 있으니까 되게 재밌는데. 이게 왜 꿀잼인지 알 수가 없다.

후각이 좋다고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분자를 개도 느낄 수 있는 건 아니야

물론 시험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한 듯

근데 정확히 분자가 확인되면 그냥 분자검출 테스트를 할 것 같아

내생각엔 좀 다른데 내가 잘모르지난 파킨슨병이라는 병은 원인과치료가 불분명하므로 조기발견해서 빨리 악화를 늦추는 건데 원인이 불분명 하다는건 누군가 걸릴지 알고그런게 아니라 미리 검사를 받지않는 다는 뜻임 그리고 저 냄새 외의 진단자체가 안되는 병은 아닌거 같음. 다른 효율적 방법이 많은듯. 신경질환이라서.. 분자확인 하는건 의미가 적은게 코로나도 그렇지만 분자크기에 따라다르지만 어떤 분자가 검출되는지 개별확인은 단가가 안맞다고 생각함. 건강검진 항목에 넣기에는 가치가 떨어지는거 같고 걍 일상생활이나 간편 방법으로 조기 발견에 의미를 두는개 아닐까

1. 찾아보니 현재 파킨슨병의 진단은 임상증상 테스트를 통해서 이루어짐(걷는데 발을 끌거나 서있는데 휘청거리고 표정이 굳어있다면 의심)

그 이후에 의심가는 환자를 β-CIT SPECT나 PET/CT로 큰 돈을 들여서 검사해야 한다고 함 (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

파킨슨병을 초기에 발견 못하는 이유가 웬만한 증세 가지고는 그 큰 돈 들여서 검사를 안 하기 때문

그러므로 분자 개별확인으로 인한 테스트가 성공한다면 임상증상에 비해 훨씬 더 정확도가 상승하니까

분자 테스트에 검출된 사람은 확실히 검사를 할 것이고 아닌 사람은 검사비용을 아껴서 효과가 클 것임

2. 건강검진에도 본인이 임상증상을 조금이라도 나타낸다면(균형감각 같은건 기본 건강검진에도 이미 포함되어 있으므로) 추가 검진사항으로 충분히 넣을 만 함

치매

치매랑 좀 다름 팔 덜덜떨리고 몸가누기힘든거

치매는 알츠하이머

감기냄새 나도 맡는데 신기하네

대체 무슨내임? 존나 내 상의랑 하의에선 다른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코막힘이ㅜ패시브인 나한테는 그냥 개시끼코 그 이상도ㅠ이하도 아님 ㅅㅂ 나도 알고 싶다...

당뇨냄새 무슨냄새야 ?

다른 냄새로는 모르는데 소변냄새가 좀 더 달다고 해야하나 뭉근하다고 해야하나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