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키크고 마른 친구랑
둘이 바보짓하면서 다녔는데
고등학교땐 학교가 달라서 한달에 한두번 정도만 만나게됨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만났을땐
까까머리일땐 몰랐는데
머리 좀 길렀다고 원빈느낌 나는게 뭐지 이새끼? 싶었다
키는 원래 컸고 적당히 마른 체격이라 옷빨도 잘받으니
같이 있는 내가 너무 쭈구리 같더라
그냥 길가고 있는데 여자들이 번호 주고 가고
걔는 익숙하다는듯이 주머니에 넣어서 모아놨다가
나중에 버리는거 보고 갑자기 서로 세상이 너무 달라진 느낌이 들더라
그날 이후로 그친구랑은 연락을 끊었다
같이 있으면 내가 너무 비참해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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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8c33d
이해는 가네. 난 애초에 잘난 친구랑은 친해지질 않음 ㅋㅋ
ㅂㅅ들끼리 있어야 마음이 편함
560f8bbf
ㅋㅋㅋㅋ ㅂㅅ들끼리 있어야 만날때 마음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