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여자애들이랑 같이 수업하면 두배는 더 피곤한듯..

2dace161 2021.05.11 608

참여안하는것 보단 백배 낫지만 강의도중 소회의실에서 모여서 그룹으로 활동하면

 

A라는 여자애랑 B라는 여자애랑 거의 말싸움에 가깝게 논쟁하고 C는 그 사이에 곁다리 껴서 A나 B말에 동조

 

D(본인, 남자)는 중간중간 한마디씩 끼긴끼는데 A와 B의 논쟁이 끼어들기에는 너무 격해서

(가끔씩 입 열려고 뻐끔뻐끔하면 존나 공격적인 말투로 "말씀 하세요"이러는데 절대 말하라는 뜻으로 보이진 않음..)

 

조용히 내 파트하거나 아님 눈치만보는데

 

둘이 싸우다가 소강상태되면 꼭 나한테 화살을 돌려서 "님은(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논쟁할 동안) 뭐하고계신?"ㅇㅈㄹ함

 

 

그럴 때마다 ㄹㅇ걍 죽고싶다..시팔..교수님은 중간중간 관전하면서 내 위치를 알고있으면서도 계속 같은 조에 넣으시는게 

 

지금 내 역할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신건지 아님 조 짤 줄 몰라서 매번 같은 사람으로 짜는건지..

 

내가 기가 약한것도 있지만 난 일단 좋게좋게 서로 의견 확인하고 풀어나가면서 회의를 진행하는 스타일이지

 

서로 다이다이 치면서 누구 하나 굽힐 때까지 논쟁하는건 내 스타일이 아니라 

 

매번 이럴 때마다 피곤하다...

 

 

 

 

 

 

 

누굴 탓하겠나

 

다 모자란 내탓이지..

8개의 댓글

133ee72a
2021.05.11

니탓이 맞는듯...

니가 잘생겼으면 니 앞에서 안싸움....

0
2dace161
2021.05.11
@133ee72a

나도 그렇게 생각함, 지금 듣는 강의도 몸 개쩌는 모델핏 친구가 추천한 강의인데

 

내가 이런 문제에 대해 상담하니까 자기는 그런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데..

 

걔는 걍 착하고 잘생겨서 나를 배려해주는건지 아님 진짜 그런 경험이 없어서 그러는건지

 

단순히 내가 "기가 약해서" 그렇게 느끼는거 아니냐고 좀 억지로라도 껴보라는데

 

내가 그랬다간 시팔...부관참시 당하고 성 밖에 내걸릴게 분명함..

2
47fc4a16
2021.05.11

극복해라 앞으로 그런거 한두번 겪을 일 아니다 자신감 가지고 이것 저것 네 스탠스를 만들어나가야된다

피곤하고 잘 못하겠다면 미안하지만 앞으로 계속 같은일로 스트레스 받을거다

그럴바에 남이만들어내는 스트레스에 휘둘리지말고 너가 먼저 신경쓰고 너가만드는 스트레스로 상황을 조율하는 버릇을 들여야한다

이미 일어난 일들에 스트레스 받는거 어쩔수 없다 너가 해야할건 아 시발 이떈 이렇게할걸 하는걸 다음에 같은 상황이 왔을때 실행에 옴기는거다

1
47fc4a16
2021.05.11
@47fc4a16

그리고 윗댓글처럼 잘생기든 풍채가 좋든 한마디를 하더라도 함부로 못대하게 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0
87c92d74
2021.05.11

교수님을 패면되지 간단하구만

0
f05be6ec
2021.05.11

너 키배 안 해봄? 그거 현실판 생각하면 쌉가능인데

 

남이 날 어떻게 볼까 이딴거 다 ㅈ까 시전해라 계집들한테 관심 있는거 아니면

0
8e3a7790
2021.05.11

남자가 잘생기거나 육체적으로 압도적이면 발언할때 여자들도 깨갱함. 거기에 인싸면 분위기 자체를 휘어잡아서 분쟁 자체를 안생기게 하거나 분쟁을 차단해버림. 너한테 아무런 위압감을 못느끼는거지

0
8525cae5
2021.05.11

아니 무슨 주제로 논쟁을 벌이길래 그래?

어쨌든 조별 주제 안에서 이뤄지는 한이라면 대화가 논쟁적인 게 그렇게 문제될 일인가?

이걸 왜 여성 일반의 특성으로 몰아서 생각하고,

네가 위압이 없어서라거나 매력적이지 않아서 그런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진짜 별 쓸모없이 말꼬리 물고 늘어지면서

준인신공격급으로 물고 뜯는거 아니면

서로가 상충되는 관점을 갖고 팀웤을 하는데

격렬하게 부딪힐 수도 있는 거잖아.

그냥 그 사람들 성향이 그럴 뿐이고 너는 관계지향적일 뿐이지.

 

결과물의 관점에서 항상 화합을 우선하는 게 좋은 결과를 내는 것만은 아니잖아.

각자가 일하는 방식일 뿐이고 분명히 논쟁은 의견차이를 해소하는 건전한 방식이다.

그 안에 얼마나 예의가 담겨있는가는 차치하더라도 말이야.

 

그리고 그런 논쟁이 불필요할 정도로 과열되고

서로가 합의점을 보지 못할 것 같다고 느낀다면

그때 제 3자로서 네 입장이 중요해지는 거지.

논쟁하는 두 명은 서로 물러나기 쉽지 않으니

네가 한 쪽 의견에 동조해 다수결로 몰고 가거나

직접 타협안을 제시하고 시간을 빌미로 강제로 합의하기를 종용할 수 있지.

네가 그저 성향을 핑계로 우물쭈물 대며 아무 역할도 하지 않는다면

그들보다 조 과제에 기여하는 지점이 뭐고,

네가 그들에게 태도를 지적하기 이전에 자격이 있는지 생각해봐야할 것 같은데.

 

물론 네 말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하하호호 작업하면 스트레스도 덜하고 일도 잘풀이고 그럴 수 있지.

그러나 항상 내가 편하게 느끼는 환경에서만 작업할 순 없잖아.

때로는 전쟁판에 떨어지더라도 나머지를 휘어잡고 성과를 만들어내야만 하지.

어느 그룹에 속하든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참여자가 돼야해.

이 모든 게 그냥 네가 과민반응 한다는 궁예질이긴 하고

실상은 내가 짐작하는 것보다 더 참혹하게 개판일 수 있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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