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한 시민의 재산권 박살내는 거를 신경 쓸 필요 없으면 장애인 나부랭이들이 뭔 학습권이 있다고 학교를 지어줘야 하냐? ㅋㅋ

선량하긴 악마 새끼들이구만ㅋㅋㅋㅋ

재산권 박살?

이따위 생각을 하는 인간들이 저런 개소리 쳐하겠지.

이런 논리면 장애인 학습권은 저사람들이 왜 신경써줘야하냐?

교육은 누구나 평등하게 누려야되니깐 당연히 신경써줘야지??

애초부터 학교부지를 옳그떠 공약으로 '한방병원 설립' 을 들고와서 일이 더 커짐

장애인학교가 혐오시설인지 아닌지 다 떠나서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학교가 아니라 '한방병원' 이야 ㅇㅋ?

와 시발 무섭겠다.

"순해요"

특수학교를 만드는편이 좋지. 공평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는데.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 사립 학교라면 모를까. 공립학교인데 저러는건 이해는 가지만 받아들이긴 힘들지.

나 어릴땐 특수학교 없어서 장애인들 일반학교에 섞여서 같이 수업 받았는데 절대 진도 못 따라오고 적응하기도 힘듬. 그러다보니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장애인 때문에 면학분위기 해친다 소리가 나오기도 하고. 집에 돈이 좀 있는 집은 장애인 이동 전용 스쿨버스 타고 2시간 이동해서 수업 받기도 하더라. 내가 생각은 특수시설에 관련 전공 특수 선생님이 지도 하는게 일반아이들과 장애인 둘다 해피한 길 같음. 장애아동을 둔 부모님들도 그걸 제일 원하고 있고. 글고 장애인 애들이 학교 나와봐야 거의 학교 안에만 있고 밖에 나오지도 않는데.. 그 동네 주변으로 이사온다고해도 일반 애들이랑 섞일 시간이 그렇게나 많은지는 모르겠다.

특수학교 제도 자체의 이점과 당위성은 누구도 부인 못하겠지 그렇지만 그게 만들어지고 난 이후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이를테면 집값이 떨어지고 상권이 얼어붙는걸 일방적으로 근처주민들이 감수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잖아

뭔가 반대급부도 같아 가야하지않을까 생각

저거 내막은 다른거에 있어

애초부터 교육시설 부지인데, 갑자기 한방병원 유치하겠다. 하면서 장애인학교 설립을 반대하고 저 위치에 한방병원을 설립하자! 였음

모든걸 백지화 시키고 그냥 아무것도 없는 부지로 냅두자.

이 주장이면 그나마 조금은 이해 할 수도 있긴 함

근데, 이거도 난 그렇게 곱게 보기 힘든게... 애초부터 확정된 계획안인걸 모르고 있었던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

이제 계획안대로 설립하겠습니다. 이러니까 안된다! 이러는건 좀 잘못됐다고 봄

장애인학교에서 분노조절이다 뭐다 하는애들 일반학교가면 사춘기 애들한테 오지게 처맞는다 지능이 딸리는데 애초에 괴롭힘 수준이 감당이 되겠나?

내가 실제로 경험햇음. 지능이 오지게 딸려서 유아 수준인데 덩치는 존나 크고 주변에서 자극해서 흥분하면 막 날뜀. 한 번은 체험학습 같은 곳에서 연극 보는데 연극 보다가 흥분해서 어떤 여자애 머리채 잡고 막 흔들어댐. 한 번은 급식실에서 흥분해서 식판 집어던져서 음식물 애들한테 뿌리고. 걍 가까이 안 있는게 답이었음. 학교에 장애인이 4명 있었는데 나머지 3명은 그나마 말이라도 통했지 얘는 말도 안 통하고 짐승이라 답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