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고백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9787c19f 2021.05.08 327

연락주고받은건 작년 12월부터고 최근에 오늘까지 두번 봄

 

근데 이야기도 생각보다 잘통하고 잘 웃고 해서 그쪽도 나한테 관심이 없는건 아닌거 같고

 

오늘은 고기먹자고 해서 먹었는데 그쪽에서 계산함

 

집도 근처라서 오늘 집까지 데려다 줄까 하다가 약간 싫어하는 눈치길래 그냥 지하철 역에서 헤어짐

 

여기서부터 고민

 

어떤식으로 고백하는게 좋을지 우선 카톡이나 전화로하면 안된다는거만 아는 연애고자임

18개의 댓글

9499403c
2021.05.08

한번 더 보고 생각하자

 

고백은 그냥 나랑 사귈래 하면 됨

0
9787c19f
2021.05.08
@9499403c

한번 더 보자고 할때 또 저녁에 봐야되나 아니면 차가지고 외곽나가볼까?

0
9499403c
2021.05.08
@9787c19f

확인하고 싶으면 드라이브 가자고 하고

 

좀 더 두고 보고 싶으면 또 저녁에 보도록해

0
9787c19f
2021.05.08
@9499403c

뭘 확인해봐? 그쪽 생각?

0
9499403c
2021.05.08
@9787c19f

사적인 거리를 좁히고 싶은지 같이 드라이브 갈 정도의 사이가 아니면 고백은 아직인듯

0
9787c19f
2021.05.08
@9499403c

아 그러니까 드라이브 가자고 떠봤을때 ok이면 좋은 시그널인데 no 면 물러나라 이거임?

0
9499403c
2021.05.08
@9787c19f

no 면 좀 더 뜸을 들여야함 아직 그만큼 친밀하지 않다는 뜻

0
79b65310
2021.05.08

흠... 시그널 확실하냐?

호감은 확신하더라도 고백까지 받아줄만큼인 건가?

0
9787c19f
2021.05.08
@79b65310

시그널이면 어떤거 그냥 걸어갈때 딱 붙어가고 부딪친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알아서 자기가 옆에 붙는 느낌?

0
79b65310
2021.05.08
@9787c19f

굳이 고백을 서두를 이유가 있나?

어차피 썸타면서 감정 고조 시켜도 나쁘지 않은 시기인 것 같은데.

0
9787c19f
2021.05.08
@79b65310

그렇다고 평생 썸만탈순 없잖아

0
79b65310
2021.05.08
@9787c19f

그... 렇게 오래봤나?

최근에 두 번이라 해서 감이 잘 안오는디.

 

어차피 너 입장에서도 분위기 좋다고 고백 박을 이유 없고

어떤 사람인지 더 알아가도 낫밷 아닌가?

네가 썸 그 이상을 원할 때 고백하면 되는 거고.

머여. 당장에 키스 갈겨 하고 싶어서 고백하려는 건 아닐 거 아녀.

0
9787c19f
2021.05.08
@79b65310

정확하게 저번주 오늘 주말 이렇게 2번봤어 음 니말이 근데 맞긴맞는거 같어

1. 냉정하게 분위기 좋다고 고백박을 이유 없는거 O

2. 어떤 사람인지 더 알아가는거도 낫뱃 O

 

음 그럼 윗 개붕쟝 말이랑 종합해서 좀 뜸좀 들여야된다는건가

0
cf528f87
2021.05.08

야 혹시 여자가 계산한거면 절대 호감 시그널 아님.

대부분의 여자는 무조건 초반에 남자가 다 계산하게 함. 초반에 계산은 엮이기 싫다는 소리임 ㅠㅠ

0
9787c19f
2021.05.08
@cf528f87

흐음 부정적 반응이네 그럼 굳이 만나서 밥을 같이 먹을 이유가 없지 않음? 엮이기 싫은데 나와서 밥을 먹는다? 어장같은건가

0
cf528f87
2021.05.08
@9787c19f

아니 어장도 아니지... 어장은 돈 내게 함... 그냥 남녀 아닌 인간대인간은 가능하지.

0
9787c19f
2021.05.08
@cf528f87

아 저스트프랜드? 그럼 그냥 접어야되나?

0
cf528f87
2021.05.08
@9787c19f

응 나는 접는거 추천함...ㅠ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634 처제가 사이비 다니는걸 나만 알고있음. 11 6ae271ce 21 분 전 87
404633 회사 집 밖에 안하는데 소개팅 가면 뭔 얘기 해야해? 4 1bb8cbe7 23 분 전 41
404632 연애 주도권을 완전히 뺏긴거같은데 이럴떈 어떻게 해야함? 14 b5beace8 28 분 전 93
404631 암풀다운 2 4e16e292 42 분 전 27
404630 외모때문에 여자들에게 까이는 찐따가 된 삶(욕X, 포기해라X) 34 fc5f3dc5 52 분 전 157
404629 알뜰폰 번호이동 말인데 1 5067c152 1 시간 전 55
404628 복싱체육관 다니려는데 무좀낫고가야하죠? 8 d248050e 1 시간 전 122
404627 협력업체 직원 결혼식 가는게 예의인가? 12 368e5538 2 시간 전 247
404626 대충 2개월가량 미국 출장가는데.... 9 a1a05c64 2 시간 전 150
404625 썸붕났네 뭐지 3 43fd23d1 2 시간 전 187
404624 허벅지 뒤쪽 여기 아픈건 병명이 뭘까 10 4b5f3efd 3 시간 전 273
404623 성수 데이트 할거 추천좀 5 7f2d267d 4 시간 전 170
404622 벌크업중인데 런닝머신 속도 몇으로 뛰어야돼? 8 2961e559 4 시간 전 244
404621 알리에서 로청 샀다가 환불했는데 6 c840d3f3 5 시간 전 307
404620 회사에서 사업외소득 뭐냐고 물어봄? 2 d10c0436 7 시간 전 442
404619 이런곳은 남친이랑 와야하는데 13 4e16e292 8 시간 전 943
404618 어쩌다 한번씩 우울해지고 기분이 ㅈ같아지고 그러는데 어떡함? 15 5f4a4edb 10 시간 전 287
404617 잠잔데 손목이 너무 얇아 8 41ceb985 10 시간 전 332
404616 거리는 좀 멀지만 부촌 vs 거리는 가까운데 끔찍한 동네 7 ab84757d 10 시간 전 175
404615 1살 연상애인이랑 결혼 고민 21 a3354b8d 10 시간 전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