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안 하면 존댓말 나옴

그래서 밴픽관점에서 본거에요.

플레이오프때부터 봤는데 샤오후가 밴픽에서 사기더라구요.

탑 메타 자체도 LPL이 LCK보다 덜 정형화된(훨신 자유로운) 느낌이라 대응력도 좋을것 같구요.

탑만 본다면 그렇지만서도 롤은 5:5경기임

그냥 칸 카운터치겠다고 다른 라인에서 선픽 자신감있게 잡을만한가 에서 RNG에 여전히 물음표가 붙는다고 생각함

RNG가 해볼만한 라인이 바텀캐리형 운영에서 캐리력이 앞서(ㄹ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건데

바텀에 픽을 밀어주기 위해서는 상체에서 최소 2명 이상은 선픽을 잡아야 함.

정글쪽은 아직 갱킹형 정글러 보조해서 갱메타 유도하는 11.10 패치가 적용된 것도 아니고 여전히 빠른 정글링으로 성장 앞당기고 성장타이밍 늦추지 않으면서 합류각을 잘 잡아주는 정글메타가 유지되는 11.9패치 버전이라 캐니언이 기존보다 약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지도 않음 특히 바텀과 탑에 픽을 몰아주는 전략을 취한다면 선픽을 잡아야하는 정글과 미드가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

탑의 카드가 많다는건 밴픽에서 가져갈 수 있는 이점이 될 수는 있어도 우승이다 라고 확정지을 요소는 못된다고 봄.

그렇군요

이런 글을 쓰는 이유 자체가 이런 의견을 들어보려고 글을 쓰는건데요?

이악물고 RNG 우승할거야! 하는 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