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주에 코인 시작한 대학생임. 어쩌다가 목돈이 생겼는데 굴릴곳이 없나 해서 주식을 기웃거렸음. 400정도 주식에 넣고 재미삼아 10만원으로 단타치다가 원금이 계속 까이니 결국 시드가 30이 됨. 

여전히 존나게 뺏기는 와중 아침운동중에 도지가 심상찮길래 10정도 넣었는데 이게 대박을 친거 처음 평단이 100 초반대였음. 떡상하고 횡보 존나 하길래 10만원 더 넣어서 평단 138 만들었지. 근데 이게 끝도없이 올라가더라고. 20으로 80을 넘게 만드니까 눈이 돌아가서 주식에 있는 돈을 다 뺐음. 그러다가 찰리브라웅 알게돼서 얘가 네오 존나 밀길래 네오에 거의 풀매수 박았지. 그날이 마침 네오 쏘는날이었는데 조루마냥 찍싸도 도지처럼 횡보하다 오를 망상하면서 실실 쪼개면서 잠듦. 근디 담날이 둠스데이 스타또한 첫날이더라고ㅋㅋ. 패닉셀와서 싹다빼고 본절쳤음. 근디 그날 저녁에 회복이 되더라? 열받아서 네오에 풀매수 박았는데 2주동안 -38까지 찍히더라고ㅋㅋ

쓰다보니까 존나 노잼이네ㅋㅋ암튼 계속 헛짓거리하다가 이클 잘탄덕에 120만원으로 200퍼 먹고 익절함.

코인하면서 느낀게 비트 좃대지 않는 이상 시장 자체는 우상향중이니까 어디에 넣든 존버하면 수익은 무조건 난다는거임. 물론 종목마다 수익률 차이는 있겠지만 감 믿고 이리저리 옮기면서 단타치느니 존버하는게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