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백날 골방철학자들 소설써봤자 세상은 이과가 주도하고 분석은 경제학자들이 해 ㅋㅋ

그 이과적 분석의 기반이 되는 자연과학은 아무 철학이 없냐? 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5살 애기가 땡깡 부르는 것만도 못한 소리를 하냐.

어 ㅋㅋ 자연과학이 철학이던 거 뉴턴 시절 얘기고 지금이랑 관계 없음 ㄹㅇ ㅋㅋ

20세기 이후 철학 = 수학도 못되고 자연과학도 못되고 심리학처럼 실증 어려워도 그나마 연구가치 있는 것도 싹다 빠져나가고 남은 찌꺼기 망상 = 윤지선 같은 페미가 쓰레기 논문내도 반박할 놈도 없음 그나물에 그밥이라 ㅋㅋ

이공계 국제학회 논문 써보면 알겠지만 수준 차이가 너무 심해서 저걸 논문이라고 부르기도 싫음 ㄹㅇ로다가

그냥 반지성주의 문과혐오자였구먼. 옛날에도 문사철은 쓰레기 어쩌구 하더니 정작 지 학력은 거기 발끝도 못 미치는 인간이 있었지

아 ㅋㅋㅋ 단골손님 '반지성주의' 나왔네

과학고에서 철학책 3000권 읽었다고 뻐기던 병신이 그 단어 입에 물고 살더라

아마 한글 읽고 단어 기억하는 걸 이해하는 거랑 구분도 못하니까 책을 많이 읽었다고 뻐기고 다녔던 거겠지만

정작 문사철하는 수포자들이 AI 이론 한줄 이해할 지성이 있나 모르겠네 껄껄 ㅋㅋ

그런 국내 힙스터들 특징이 '최장집' 타령하는 건데 ㄹㅇ 지들끼리 듣보잡 물고 빠는거 보면 ㅋㅋ

현재 한국 ㅂㅅ 인문학의 한계를 그냥 문과는 다 쓰레기라고 몰아가는건 좀...

실적쌓기용 국내학회지들 검증 안되는건 이과쪽도 상당할거임

다만 젠더학이니 뭐니 하는게 점점 유사학문같이 되가는건 맞지만

아니 그냥 다 죽은게 맞아 ㅋㅋ

세계적으로봐 누가 무슨 두리뭉술한 인문학을 하는데?

별 거지발싸개 같은 것도 죄다 ~gy ~tics 갈라져 나왔지

지금은 뉴턴이 Mathematical Principles of Natural Philosophy 쓰던 시대가 아니라니깐 ㄹㅇ?

걍 중세시대 철학이랑 현대 인문학을 퉁쳐서 하나라고 생각하니까 이 생각을 안 해봤으면 와닿지 않는 거 뿐임

중세는 다빈치 혼자서 과학 수학 미술 공학 온갖 학문을 철학이라 뭉뚱그려 다하던 시대고 현대는 다 세분화 전문화가 끝났어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면 인문학이 죽은게 아니라 심리학 사회과학 같은 걸로 다 발전해서 떨어져 나온 거고

지금에 와서도 아무런 실체가 없이 인문학으로 퉁쳐지는 것들은 그냥 찌꺼기임

사실 한국에서 두루뭉실하게 인문학 어쩌고 하는건 시작부터 번역 오류에서 나온거지

잡스가 liberal arts 말한걸 인문학으로 번역해서 인문학 열풍이 불었지만 사실 미국에서 리버럴아츠는 공학이 아닌 수학 물리 등등 순수학문을 말하는거지 문과를 말하는게 아니었는데

굳이 그렇지는 않지 않나? 보통 학부 이름들 문리대들은 College of Liberal Arts & Science이긴 해서 Science는 따로 붙여두는거 같은데...

근데 그건 차치하고 애초에 인문학을 저렇게 천대하는 태도도 되게 옳지 않다고 보긴 함요. 애초에 STS가 얼마나 최신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도 모르는거 같은데 ㅋㅋ.....

사실 엄청 애매한 단어인거같음 liberal arts, liberal arts and sciences, 심지어 letters and sciences 등등 부르는게 워낙 지들 멋대로라...

다만 학부중심 대학을 liberal arts college라고 부르기도 하는거처럼 리버럴아츠가 곧 문과로 직역되지는 않는다는걸 말하려 했음ㅎㅎ

아항 그건 킹정임. ㄹㅇ 하비 머드 칼리지처럼 과학기술 중심 리버럴 아츠 칼리지 있는거 보고 졸라 신기했었는데

아니 인문학이란 말이 영어 번역이었어? 너무 한자어라 일본식 표현인 줄 알았는데 ㅋㅋ

새로운 지식이 늘었네 ㅋㅋ 위에서 내가 까는 대상은 대충 인문학 대신 철학이라고 치환해서 읽어주셈 ㅋㅋ

그러기에는 전혀 두루뭉실한 인문학도 아니고 쓸모를 다하지도 않았음요. 특히 과학기술 발전하면서 STS (과학기술사회학) 분야 졸라게 중요해지고 있는 판인데 ㅋㅋ..... 괜히 AI학자들이 윤리학자들이랑 뭉쳐서 졸라게 대가리 굴려가면서 연구 가이드라인만들고 그러는게 아냐. 오히려 인문학에서 나오던 관념을 통계랑 과학기술로 검증하고자 하는 새로운 움직임들도 생기고 있고. (그래서 수포자 하면 인문대 가서도 개고생한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함요)

물론 일부 학문에서 되게 학문적 integrity가 떨어지긴 하는데, 그걸 가장 먼저 조지고 있는 사람들은 타 분과 인문학자들임. 제2의 소칼사건 (Sokal-squared, https://en.wikipedia.org/wiki/Grievance_studies_affair )도 타 분과 철학자랑 영문학자, 그리고 수학자랑 같이 일 터트린거고. 마찬가지로 소칼사건도 소칼 자체야 수학자지만 오히려 굉장히 운동권 사람임요. 오히려 내부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있고 터트리는 과정이라고 보면 됨. 

나도 공대쪽 있는 입장이지만 인문학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지는 파트너 같은거지 전혀 과거의 유물이라고 보기에는 어폐가 너무 많음.

+) 철학쪽도 철학 나름이라 영미철학은 정말 까다로운 편임. 라깡이나 데란다(윤지선이 써먹은) 이런 대륙철학들이 사고(?) 치는 경향이 되게 큼. 우리나라는 영미철학이 훨씬 강하고 대륙철학은 ㄹㅇ 하꼬인 편임. 오히려 저런 하꼬니까 이런 학문적 부정행위가 발생한거고

공대 논문도 쓰레기 많은 건 맞는데 아예 근거없이 개소리 나불댈 수 있는 거랑

최소한 통계를 도구로 써서 수치조작은 해야 가능한 거랑은 얘기가 다르지

쏘칼 실험이니 뭐니 하는데 이름없는 쓰레기 저널에 가짜 논문 등재 시키는 건 일도 아님

걍 돈 적당히 받고 심사 자체를 안하는데 뭔 리뷰어들을 속인 것 마냥 말하니 웃기지 ㅋㅋ

듣보잡 저널 = 걍 돈받고 기사 내주는 듣보잡 신문이랑 동급이라 보면 된다

그리고 AI 학자들이 윤리학자랑 뭉쳐서 연구를 하고 이런 소리는 전혀 납득 안됨ㅋㅋ

진짜들은 연구 성과 내느라 바쁘지 철학하는 척 하는 애들? 남페미들 만큼이나 가짜들이라고 단언할 수 있음

(비슷한 가짜들로 페이스북에 전문가인척 AI 관련 글 올리는 새끼들이 있다)

논문 심사하고 등재하는 시간도 아까워서 그냥 아카이브에 싹다 미리 올리고 계속 경쟁하는 바닥인데 뭔 연구 윤리활동을 하고 나발이고 ㅋㅋ

애초에 윤리를 어길 법한 초지능 AI는 그냥 알못들 망상이지 존재하지도 않음

아 ㅋㅋㅋ AI가 지금 사람보다 더 글을 잘 읽고 요약해야 한다니까요?

듣보 저널도 아닌게 더 큰 문제였음. 소칼이 낚는데 성공한 Social Text 지, Sokal-squared 사건때 낚는데 성공한 Sex Roles, Gender, Place & Culture 저널은 SSCI(사회과학판 SCI, SCI랑 같은데서 내놓음요) 등재지임요. 그러니까 의미있는 낚시였고. 말마따나 SCI 등재지중 어느정도 IF 높은데(SSCI가 조금 더 빡센편)에 비슷하게 낚시질 한거라고 생각하면 됨요.

초지능 AI만 윤리문제 터트릴수도 있는거도 아님. 말마따나 중국정부에서 감시용 카메라 돌리는것도, 미국 지역경찰들이 써먹는 Clearview AI (사람들이 SNS에 올려둔 사진들 싹 찾아서 신상 찾아내는 서비스), 아니면 예전에 내가 개드립에 보내긴 했었던 (https://www.dogdrip.net/303511283) 이런거 모두 넓은 의미에서의 AI와 윤리 관련 이슈들임요.

진짜 윤리와 AI 문제가 사짜 연구자들이나 관심있었으면 카이스트가 한화시스템이랑 방산 관련 AI연구협업 한다 했을때 제프리 힌튼이나 요슈아 벤지오 같은 빅가이들이 보이콧 안때렸지 ㅋㅋ 같이 연구하는건 아니라도 EU나 이런데서 규제안 낼때 그런 빅가이들이 참여해서 자문하기도 하고. 같이 연구를 하는게 아니라 연구 가이드라인을 만든다고 했잖어.

수학 물리하는 사람들은 가만있는데 꼭 공대 있는 인간들이 저런 소리 함.

맨날 이공계 이공계 싸잡지 말고 좀 분리 시켜줬음 좋겠어.

그러면서 아는 척은 오지게 한다니까. TISE TDSE 한 번은 풀어보고 슈뢰딩거의 xxx 지랄들 하는지

그렇게 규정내려서 알맹이 없는 철학에 포함시킨다고 철학을 까는 논리가 없어지기라도 함? ㅋㅋ

아니 그냥 니가 하는얘기가 딱히 새로운게 없어서 관심있으면 좀 찾아보라고 한 말이였음

그런 논의가 최소한 백년 전에 나왔으면 시대를 앞서간 통찰이지만 지금 와서 볼거 없고

지금도 그런 소리를 논의하고 있으면 당연한 걸 대단한 마냥 떠드는 거라 볼거 없음

이과적인 지식조차 시시비비를 똑바로 가리기 어려운데 뭣도 아닌 남의 생각에 무슨 가치가 있음?

대단하네

아니 ㄹㅇ 사상이나 철학 같은 것들 대부분이 따지고 따지면 이치에 맞지도 않는 걸

유명인이 했답시고 주워 삼키는 거라니깐? ㅋㅋㅋ 서로 상호 검증할 수단조차 없는 개소리니 독립된 학문이 못된 거임

그나마 공자쯤 되는 양반이나 '매사에 스스로 생각해서 적절함을 찾는게 가장 어렵고 중요하다'라고 했지

같은 의미로 님 말에 쏟은 제 관심이 아까워지는 순간이군요 수고하세요

ㅋㅋㅋ 그래 맞아 이것도 내 생각일 뿐이야

그러니 한번 스스로 생각해보기나 하셈

철학 사상 나부랭이가 만든 최근 10년? 능지처참이들 페미니즘 전사로 양성 ㅋㅋ

과학기술이 만든 최근 10년? AI까지 갈 것도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끝임

사상이 세상에 무슨 좋은 기여를 해왔으며 앞으로 뭘 할 수 있나? 없음ㅇㅇ

왜냐면 사상은 내 생각을 전파하는 것이고 전파가 되려면 쉽게 침투하고 속이는게 중요하지

소수만 이해할 수 있는 복잡한 현실의 실체적 진실은 오히려 전파를 막을 뿐이거든

그러니 근본없는 사상으로 남을 세뇌할 바에 차라리 착하게 살라는 종교가 낫지

유일한 예외가 유교 정도임 유교는 ㄹㅇ 근본 그 자체다

철학은 이치가 아니라 가치의 학문이라고 생각해보셈

네 다음 뜬구름 잡는 소리

무엇에 가치를 둘 것인가? 알아서 하세요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한스푼씩 필요한 공리주의조차도 모든 사람이 따르면 사회를 위한 사회일 뿐임

인간이 주관적 인식을 달고 사는한 철학이 사라질 일은 없을 거임

현대 철학에 그 어떤 부분이 남아있음?

논리학은 수학이고 도덕을 학문의 경지로 만든게 유교야

정치학 언론학 법학 다 떨어져나왔고 니가 말하는 철학이 뭔지 생각해보셈

우선 논리학이랑 수학이랑 같지 않음.

수학으로 비형식적인 논리를 다루기는 어려워.

그리고 윤리는 정책설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니까?

논리야 놀자 수준이면 모를까 20세기 와서 논리학은 그냥 수학 맞아 숫자를 안 쓸 뿐이지

애초에 날고 기는 수학자들이 공리계 증명하려고 꺼낸게 메타-수학으로써의 논리학임

그리고 시발 윤리랑 도덕은 공교육 과정이지 철학이라고 억지부리지 마셈ㅋㅋ

사람 새끼가 사회화되려면 가져야할 게 어떻게 사상화되는 거랑 같을 수가 있음?ㅋㅋ

고전 중의 고전인 데카르트 수준만 가도 철학이 윤리 도덕이란 헛소리는 못하는데

도덕은 철학에서 다루는거 맞는데..?

갑자기 공교육 수준으로 폄하해버리네.

아 네 그래서 도덕을 다루는 신예 철학가가 누구임?

철학 잘 아는 것 같으니 울지 말고 얘기해보셈

사서오경 읽어 봤음? 공자가 왜 성인인지 암?

도덕에 대한 논의를 기원전에 끝내셨기 때문이야

철학 전공도 아니고 다는 모르지.

공자는 대단한 사람 맞음.

그래서 필요없냐고 아니잖음.

이거 예전글부터 보면 알겠지만 근현대 사상 까는거지 모든 문과적 학문 까는거 아님

침소봉대하지 말아주셈 당장 본인의 제1 리스펙이 공자님이고 마르크스 같은 허접 새끼들을 깔아보는 것 뿐임

그리고 세상은 매트릭스가 통치하면 된다 ㅇㅇ

그니까 인간의 사상적 기반이라고 할만한 것들은 모두 과거(최소한 근현대라고 불리는 시기 이전)에 나왔고

모든 근현대적 사상..이데올로기들은 그 변용일 뿐이고 오히려 그것들은 더 악화시킨 쓰레기다? 라는 입장인거임?

사상과 종교는 다를바가 없다.. 뭔가를 신앙하듯이 믿는 사람은 멍청하다라는 의미인거야? 아니면 초월적 존재가 존재할거라는 믿음 자체가 멍청하다는 의미인걸까?

뭐 인터넷이라 막쓰는 것도 있겠지만 생각 정리해서 써줬으면 좋겠다

근현대는 사상은 전부 글러먹었다! 라는 건 처음?보네

그리고 매트릭스는 ㅇㅈ이지 ㅋㅋ 이과쉑들 안만들고 뭐하냐고!!

거의 맞다고 보면 됨 내 개소리라 그냥 나오는대로 여기 적고 있어서 중언부언하고 있지만

예를 들어 유교 경전만 봐도 이걸 읽고 따르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어

근데 개인은 몰라도 어떤 사회가 한없이 도덕적으로 살라는 가르침을 따를 수 있겠어?

그러니까 공자가 성인이고 유교가 근본인 거겠지만ㅇㅇ

반면에 근현대 사상은 이상사회를 만들겠다면서 구성원을 계몽하고 진보시키는게 아니라

저기 니네 말고 저 새끼들 있지? 쟤들이 원인이고 쟤들을 공격하면 된다 ㅇㅈㄹ하니 열화판이 맞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