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개붕이들아 필리핀사는 아재야

지금 이곳은 새벽 5시야

일찍 일어나서 커피한잔들고 마당으로 나오니  냥이들이 이렇게 자고있다

우선 냥이 먼저봐 ㅎ

클럽얘기를 시작하려했는데 아무래도 이나라에 관광오면 로컬클럽은 처음부터 다니기는 좀 무리라는 생각이 드네....

그래서 관광 초보자들도 접하기 쉬운 라이브 펍 얘기를 쓸 생각이야

라이브 펍은 나도 혼자 자주가는 편인데 라이브가수들이 노래부르는거듣고 맥주한잔 홀짝 거리면서 노는 그런곳이다

한국인들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술값이 좀 비싼편이라 소득이 좀 있는 직장인들이 많이와

술값은 맥주한병 80페소(약1900원)정도 하지

이런분위기의 야외펍도있고

이런분위기의 실내펍도있어

라이브가수들 노래부른것도 올리려했는데 용량이 커서 안올라가지네....

암튼 관광지에서 조금만 벗어나서 동네 주민들한테 물어보면 유명한 라이브펍들 얘기해줄거야

나처럼 친구들이랑 같이가는경우도 많고 여자직장인들 둘,셋 이렇게 오는 경우도많으니 직원 불러서 여자 테이블에 맥주 1바스켓 시켜주면

여자애들이 자연스레 합석하는 분위기가 되서 친구만들기 참 좋아

난 총각때 이런식으로 여러업종의 직장인 친구들 많이 만나고 다녔다

옷은 대충입고가도 상관없긴한데 그래도 깔끔하게 입고가는게 좋고

가장 피해야할 패션이 등산복 또는 잭필드3종세트같은 면바지에 양말신고 샌들 신은채로 가서 여자테이블에 맥주시켜주고 윙크 찡긋하게되면 장담컨데 필리핀여자들 성질이 얼마나 더러운지 직접 체감할수있을거야...

내가 관광지에서 벗어나라고 하는 이유는 다들 알다싶이 관광지에서 만나는 여자얘들은 댓가를 받고 하루밤 같이 지내는 애들이 대부분이야

그리고 라이브 펍은 거의 없고 대부분 bar라고 생각하면되

이런곳이 bar인데 관광온4,50대 아재들이 많이 가는곳이야

사진촬영 안되는데 사장이 아는애라 찍게해줬어

댓가를 받고 하룻밤을 파는 애들을 만나서 정을주고 사귀는건 본인 자유겠지만 굉장히 조심해야해

위험하다거나 그래서가 아니라 이런일하는 애들은 대부분 찢어지게 가난하고 필리핀문화자체가 딸들은 자신의 모든것을 헌신해서 집안을 먹여살리는경우가 많아

그리고 가족은 또 오지게 많다

그러다보니 사랑에 굼주린 4.50대 아재들이 화류계 여성 만나면서 인생을 갈아넣게 되는 과정을 한두번 본게 아니다

그러니 우리 개붕이들은 정상적인곳에서 정상적인 가정의 여자를 만나서 좋은인연 만들기  바란다

오늘은 뭐하며 시간때울까 생각했는데 글쓰다보니 벌써 한시간 지나갔네 ㅎㅎ

다음시간에는 필리핀 부자들의 삶에 대해서 적어볼께

그럼 이만~!

아 궁금한거 댓글로 물어봐 빨리 대답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