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딸부자집들이 결혼하고 나면 엄청 화목하게 지내던데

저건 너무 안좋은케이스에 걸렸나봐..

환갑잔치때 서로 요리해가겠다고 난리치던데

이런글 보면 나도 딸 부잣집으로 장가가긴 했지만 정말 좋은 사람들 천사들 만난거 같다ㅋㅋ 나랑 정반대의 삶이네

10년 전 일이다

전여친이 5자매였고 막둥이였음

언니 2명 이혼 1명은 노멀 1명은 독신

이혼한 언니들이 하도 바람잡아놔서 사귀다가 짜증나서 헤어졌다. 나한테 술먹고 '거지새끼'라고 해서 헤어진 여자였음. 금연까지 하고 대학시절 투잡 뛰면서 만났었는데 지는 취직하니 돈 더 안쓰더라

절대 딸부자집 애랑 사귀는 건 괜찮은데

언니들 성향이나 아버지 어떤 대우를 받는지 꼭 보고 결혼해

부인이 백수라 모임에 집착하는듯

평생의 동반자가 아니라 그냥 자기집 노예를 원했네

우리 엄마쪽이 3자매인데 이 글이랑 정반대임.

케바케인듯

나같으면 진작에 죽빵갈겼다 시발련이 돌았나 하면서

7번 아이언으로 강냉이 추출해줬을듯

여자들끼리 바람넣는거 어마어마하긴 하지

2억을 태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ㅋㅋ그년의 해줘는... 진짜...

케바케야

나같은 경우는 누나덕분에 애기 키우는데 도움 많이 받고

처가집에 좀 보내고 싶은데 여자형제가 없어서 도움받을데도 없고

가려고 하지 않아서 힘들다....

학군 신경 안쓰는게 아니라 못쓰는거지 쪼다같은새끼

결혼 바이럴 올라오니까 귀신같이 이혼 바이럴도 올라옴 ㄷㄷ

남자가 효자면 절대 시집가지말라는 메뉴얼도 있으면서 자신들은 결혼하면 효녀되려하는 이중성

눈치없음과 적당히를 모르는 콜라보와 말할수없어서 그런 분위기가 더 가속화되가는거지...와우 저거 하나 터지면 줄줄이 터질 불만인데..

이건 걍 케바케여

개인적으로 딸부잣집이 좋은게 더 많다고 생각함

자매들은 장모님 모시고 놀고 난 장인 동서 형님이랑 양주 한병씩 까고 놀면서 회포 풀고하는게 나름 사는 재미가 있다

나이들고 가족 생기면 친구들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그때는 가까운 가족이나 이웃이랑 북적북적 놀고 캠핑가고 한잔 하는 재미로 사는거지

엥 야동에선 딸부잣집이 좋던데

울 와이프가 딸3 아들1 인집인데.. 겁나 쏘쿨이신데 뭐..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 ㅋ ㅋ

반대로 외동인데 저러면 외동이라서 베풀줄 모르고 살았다고 이혼하고 싶다 어쩐다 할듯

사위끼리 단합을 해야지

라고ㅠ생각했는데 남자가 좆털린 다음에 울고있는 여자 앞에서 뻘뻘대는게 보이네

부인이 사교모임에 너무 집착하는거 같으면 취미 생활을 만들어주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