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도없이 많이 쳐마시는 사람은 많이 봤는데

전부 필름이 끊기거나 담날 뒤지거나 둘다거나 그랬는데..

저렇게 멘탈 존나 멀쩡하고 담날 숙취도 없는게 존나 신기하다..

술 억지로 먹지마라는거랑 주량자랑 안하는마인드 넘 좋네

술좋아하는사람중에 주량부심 부리는사람들 졸라많은데 ㅋㅋ

무섭네

가성비 구린거아님? 술 많이 들어가서 좋을거 있나 옛날 그 시절에나 장점이지

새내기 때 한학번 위 형이랑 병신같은 기싸움하다가 2차 끝날 때 쯤에 둘 중 하나 뒤질 때까지 둘이서 안주없이 소주만 마셔봤는데 그 형 모로 쓰러지는거 봤을 때 정확히 7병 비웠었음.

그 형은 선배들이 그대로 들어다가 택시에 발로 밀어넣어 보내고 난 집에서 변기통 끌어안고 잤음. 침대에 누우니까 세상이 빙글빙글 돌아대서 못견디겠던데ㅋㅋ

강호동은 운동 했으니까 그럴 수 있다쳐도 성시경은 심장이랑 간이 존나 선천적으로 기능이 우수한건가?

ㅈㄴ 술마시고싶네

잠 푹자고 일어난 날에는 술 잘받는편인데 그럼에도 소주 5병 넘어가면 안 취하더라도 배불러서 못마시겠더라 토해서 위를 비워내면 더먹을수는있는데 토하면 머리로 피쏠려서그런지 그뒤엔 몇잔만먹어도 존나취하는거같음 ㅋㅋ

근데 진짜 살면서 주량 어나더클래스가 몇명씩 나타나긴함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공대다닐때 주막서 과대항전 대표로 나갈정도였는데... 회사들어와보니 혼자서 네다섯병씩 먹고도 멀쩡하게 3차 가자고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들어보니 10병 이상 먹는거 봤다는 사람도 있고 여튼 그럼

연예인들 술자랑 할때마다 낮에자고 담날 출근걱정없이 밤새 열두시간 스무시간씩 먹으면 누가 그렇게 못먹어

하고 생각했었는데ㅋㅋ

약 10년 전 스무살 풋풋했던 첫 MT...

3병 정도는 우습게 깐다던 놈은 1병 반 먹고 아...오늘 컨디션이 아니네 이 지랄하더니 만취해서 기절

지병이 있어 많이는 못마신다던 녀석은 조용히 5병을 까더니만 상품으로 받은 양주까지 스트레이트로 마심

술 좋아하는데 주량은 한병반 ~ 두병반 사이가 제일 좋은거 같음 ㅋㅋㅋ 그래서 주량 늘었다 싶으면 절주해서 주량 내림 ㅋㅋ

술좋아합니다 소주 1병 이 적정선입니다. 2병은 힘듭니다.

난 한 잔 마시면 기절직전... 그래서 술자리가면 무조건 콜라만머금 ㅋㅋ 냄새만 맡아도 취하드라

확실히 주량도 평균이 좋은듯

난 마시고 운전할 수 있을 정도만 마셔...

그래서 한잔도 안하지 ㅇㅅㅇ

성시경은 술자랑 꽤 하지 않나

나도 잘 마심.

많이 못 마실 뿐

불알 친구놈 누나 결혼식 날 돈도받고 기분좋은 일도 있어서 친구8명이서 하루종일 놀면서 각각 소주7병에 고량주 1병씩 마셨는데 다음날 토하고 약먹고 난리도 아니였다..술은 감당 할 수 있을 정도만...마시는게 그 이후로 2병 이상 안마시게 되더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