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350426?sid=102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주한 미국대사 대리를 만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미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집무실에서 로버트 랩슨 대사 대리와 면담하면서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백신 확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또 면담에서 강력한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시는 전했다. 오 시장은 면담을 시작하면서 "서울과 한국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이 깊으시다고 들었다"며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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