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어딘데?

공시는 노력대비 얻는게 너무 적음

나는 주변에서 공시 고민하면 가능하면 하지 말라고해

지방국립대 공대 재학중이야 근데 복학하고 적응 못하겠어 가정형편도 시궁창이라 학교도 내 돈으로 다니는 중인데 이렇게 전전긍긍 다닐 바에 공시에 올인해서 공무원 하는게 어떨까 생각 중이야 근데 300점 넘기기 어려워?

나는 학교 졸업ㅎㅏ고 내가 돈 벌어놓고 그 돈으로 공시 준비했ㄷㅏ. 돈 떨어지니까 마음 개불안핶음ㅋㅋ

나는 돈 없으면 공시 더욱 추천 안한다..

300점이 조정점수 말하느ㄴ거?

ㅇㅇ 지방직 저소득 전형 도전하려고 합격컷이 300언저리야

무슨 과임?

전기는 기술직 별로 안뽑나

가능하면 자기 전공 살리면 좋은데

화이팅!!

난 생활비도 다 내가 내갖고 ㅋㅋㅋ 대신 인강은 안봄 ㅋㅋ

일행이였어? 어느부분에 맘에안든지 궁금

근데 생각해보니까 돈들만하긴하네 독서실비 or 자취비인데 난 집이있어서 식비만 드는중

그럼 인강안들으면 그냥 기출로 쌩독학임? 

일단 내가 공무원하면서 개좆같다고 느낀거는

첫번째 조직내 개병신새끼들이 많단거

옛날에 개나소나 공무원할때 들어와서 20년 넘게 하면서 아주아주 기본적인 업무, 예를 들면 신입이 처음 와서 배우는 그런 것도 몰라서 못하는 병신들 많은거

근데 이게 어려운 일도 아니라서 5분이면 배우는데 배울 생각이 없는거,

근데 자기는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안하는거다. 이런 식으로 자위하는 꼬라지 봐야하는거.

두번째 악성 민원인

공무원은 그냥 법과 절차에 따라 일하는데 왜 안해주냐고 소리지르고 떼쓰고 신문고에 민원 넣음

근데 우리가 그 민원에 답변해줘야함

진짜 말도 안되는 헛소리여도 ㅋㅋ

세번째 정치질

어느 곳이나 똑같이 정치질 있고 자기 승진하려고 남 까내리는 새끼들 있다.

근데 그런 새끼들이 꼭 일 못함. 그냥 일 안하고 근평권자 비위 맞춰주다가 승진하는거.

근데 나중에 이런 새끼들 지시 받아야함 ㅋㅋ

ㅇㅇ 인강은 안보고

기출+요약집으로 일부러 집에서 좀 거리 있고 공부하는 사람 많은 대학교 도서관 가설함

내 경험상 뭐 틀어놓으면 집중을 못해서

그냥 내 스타일대로 했다 ㅋㅋ

일부러 멀리있는 도서관 간 이유는

집에 가고 싶어도 안가려고 ㅋㅋ 집가면 공부 안했음

엄마가 나 위한답시고 하는 소리가 졸라 스트레스였거든

거의 하루종일 집에서 나와있고 잠자러만 집가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식비, 차비가 들었고

책도 다 내돈으로 사고, 그외 통신비 보험료 이런것도 내가 내다보니까 좀 지출이 컸음

집공하는 애들은 돈 별로 안든다곤 하더라

취업이 힘든 이유가 나라 경제가 안좋아서 아닐까? ㅋㅋ

놀랍게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제규모가 10위에 딱 안착한게 유머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실업률이 곧 경기지수인데 뭐 나라가 힘든 거랑 취업이 힘든 거랑 구분하고 자빠져 있네

이런 애들이 GDP가 뭔지도 모르고 세계 10위니 뭐니 하는 것도 웃김

나라가 힘들긴 한가보다

가진거 없는 자들의 마지막 희망ㅋㅋㅋ 맞는 말 같다

딱 평범 그자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