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가 입시나 대학 진학 미친 동네야서
애들 전부가 공부만 하는 놈들이었는데
대부분 다 성공해서 주변에 의사만 수십명임
근데 나는 그런 타입이 아니어서 그냥 평범하게 지내는데
주위에서 너무 비교당하는게 힘들다
주위 사람들은 너무 자주 만나게 되거든.
무슨 직업을 가져도 판검의 수준이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뒤쳐지는 느낌을 받는데
이런 자괴감 어떻게 해결해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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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같은거 보면서 잘나가는 남하고 비교하는거 만큼 쓸대없는짓이없음 주변신경쓰지말고 니 할일 묵묵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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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는 걔네고 너는 너야
세상이 뭐 공평하니 어쩌니 다 말하지만
사실 모두가 공평하지않고 살아온 환경도 공부도 다르다는걸 알고있어
비교하는건 나이든사람들 살만큼 살아서 대화 주제가 그거밖에없으니까 그냥 그런사람들인가 하고 측은하게 생각하면 돼
우리나라에서 멀쩡한 직업하나 가지고 안전하게 산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일인지 알고있니?
오히려 니가 입시나 대학진학에 미친동네때문에 더 자극을 받아서 너의 한계치만큼 공부했다면 '
그것도 복이고 행운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잖아?
즐길인생 짧은데 열등감만큼 방해되는게 없어... 자신을 가지고 살아..
사람들 자살률중에 기여하는게 인스타같은거라고 하더라
존나 내가 잘났소 나좀 봐주시오 하는데 오히려 그걸 보고 너랑 비교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않아? 그사람인생이 어떤지도 모르는데
니가 그런 생각을 가질수록 존나 그사람들이 원하는거야.. 억척같이 살자
b1b20042
누가 비교해!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