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니까 아직 사회생활이 익숙치 않은 나이니 좋게 타일러서 끝내는게 이상적이었을거 같은데 아무래도 강압적태도 때문에 개붕이들 ptsd온듯

주말에 전화 오면 저렇게 대응해? 보통 안그럴거같은데

학원선생임? 직장상사임? 애새끼데리고 어른이 저지랄로 나온다고? 나이를 쳐먹었으면 어린애보다 뭐하나 나은게 있어야지 쟤가 선생이고 먼저태어난거 빼면 저 애보다 나을게 뭐임?

네 말도 이해가 가. 그런데 대화보면 선생이 쌓였다가 폭발한 거 같지 않아?

쌓였다고 애한테 쏟아부을 씨발새끼가 왜 선생을해. 감옥에있어야지

흠...... 설명귀찮네. 내 생각을 강요 할 생각 없어. 끝

짜! 끝난줄 알았지만 다시 시작~~~합니다!

말을 왤케 찐따같이함 ?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좀 글에 나와 있는걸로만 생각해라 되도않는 뇌피셜로 쌓였다 폭발햇다는 헛소리 하지말고

씨발 여초나 남초나 병신들은 답이 없네.

너도 그 중 하나임 ㅋㅋㅋㅋㅋㅋ

너도 그 중 하나임 ㅋㅋㅋㅋㅋㅋ

에궁 나 화나게 하려고 미러링 한거야?ㅜㅜ

뭐 니 말도 일리가 있긴 있다고 본다 짜증나겠지

요새 한 반에 몇명이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학생에겐 하나의 일이 저 선생에겐 여러 학생에게 당하는 고통일순소 있을거라고 봐

하지만 교사라는 사람이 저렇게 말로 잘 타이를수 있는 애 한테 저렇게 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래그래. 부모님 그만 울리고 어서 일 좀 하렴.

나도 학교는 아니지만 학원강사할때 주말에 애들이 궁금한거 물어보면 열심히대답해줬음. 일개 학원강사도 이정도 책임감은 있는데 교사라는 사람이 학생이 저거 한줄물어봤다고 저러는건 좀 아니지. 그리고 오히려 사적인거로 연락했으면 더 짜증날듯

흠.... 넌 다른 병신들과 달리 대답해줄 가치가 있어보인다. 저 위의 대화를 살펴봐. 이미 자신의 사적인 시간엔 연락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평소에도 선을 그었지? 그것만 봐도 이미 쌓여 있었고 아이들에게 그 마음을 드러낸 상황이란 생각이 들어. 그럼에도 저 학생이 무슨 사정이 있었든 다른 학생들이 아무문제없이 해결한 사안을 제 시간에 해결하지 못하고 주말에 다급히 연락을 한거야. 어차피 주말이라 일터에 있지도 못하는 상황이란 말이지. 그 말은 월요일 일찍 이야기를 해도 될 문제였다는 뜻이야.

어쨌든 선생이라니 너에게 물어볼게.

넌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자상 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어?

짧은 몇 줄의 대화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병신만들고, 그 누군지 모르는 선생의 편을 들었다고 나를 병신 취급하는 이 상황이 정상이라고 생각해?

나도 솔직히 집에서 쉬고있는데 일때문에 연락하면 짜증이야 너무 나지 ㅋㅋ 선생의 저 태도는 인간적인 면에서 보면은 아예 이해안가는 태도는 절대 아님.

왜냐면 한반에 요즘은 애들 적으니까 20명이라고만 쳐도

적어도 5명정도는 저렇게 급작스럽게 일정조정이나 특이사항을 말해줄테니까 그거 하나하나 조율하는게 쉬운 일은 절대 아님. 짜증날법하고 나같아도 화가 치밀어 올랐을상황인건 맞음.

하지만 상대는 한창 감수성이 풍부한 사춘기의 학생이고 , 문자의 이 학생은 다른학생들도 선생님께 저런 식의 문자를 주말이나 쉬는때 보내서 번거롭게하는지는 전혀모르겠지. 그냥 내가 이렇게 상황이 바뀌었으니 미리미리 말씀드려야겠다는 순수한 생각으로 했을 문자인데 선생님이 저렇게 반응을 하면 분명 맘에 상처를 받을거야.

입으로는 씨발씨발해도 문자만큼은 그래 내용 확인했고 잘알겠다. 00아 다음부터 이런 내용은 평일에 문자해주겠니 주말에는 바로 일처리도 힘들고 선생님도 쉬어야해서... 정도만 했어도 충분히 알아들었을거란거지. 그래서 저 선생이 욕을 먹는거고 ㅋㅋ

뭐 개붕이 생각도 아예이해안가지않는건 나도 아님.

하지만 나는1년 반정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애들가르치면서 , 애들이 공부에 대해 열심히 하지않는다고는 혼내봤지만

저런문제로 감정적으로 학생대한적은 없음. 대답이됐니

역시 멍청하면 욕을먹는건 여초나 남초나 같농 ㅇ.ㅇ

본문에는 나오지도 않았지만 쌓였다 치자. 근데 그렇다고 해서 애한테 저렇게 말하는게 나이쳐먹고 말이되냐? 선생한다는 사람이?? 저건 상식을 가르쳐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존나 화풀이잖아. 저런새끼들이 진짜 선생하면 안되는새끼들이야 학생들이면 저런거 당연히 모를수있지 화도 날 수 있지 근데 그거 다 표출하면 짐승새끼지 선생하는 어른아니고. 

넌 나이처먹고 화 안내고 살 수 있을 거 같냐? 비폭력 주의자 간디도 네 개소리 들으면 죽빵부터 갈길거다. 스님도 속세를 떠나 절로 들어갔다가 왕따 당하는 기분들었다고 불지르는 마당에 항상 넌 화를 죽이며 허허 웃을 수 있을 거 같냐.

가식 떨지마 병신아.

나이 쳐먹고 화낼수있지. 상황에 맞게 정당하게 화내면 누가 뭐라하냐? 근데 넌 위에 본문이 정당하다고 생각함? 왕따 당했다고 불 지르는 스님의 방식이 정당하다고 생각함? 학생한테 저따구로 화풀이하고 화내는 저 선생도 마찬가지로 선생이 병신인거야. 화가 나면 알맞은 방법으로 해결하는게 인간임. 세상 사람들이 다 너처럼 병신같은 사고방식을 가졌거나 열받는다고 싸가지없게 사람한테든 아무곳에서든 지랄발광떨진않아. 넌 못배운 새끼니까 위치에 맞는 예의를 지키는걸 가식으로 치부하는거고. 가령 감정적으로 억울한 문제가 생겼다고 한들 위 짤처럼 대응하는게 맞다고 봄? 상황대처능력을 이제 배울 시기인 학생한테 천천히 지도 해주진 못할망정 성인에 담임이란 사람이 애한테 저렇게 화만 쏟는게 맞다고 보는거냐고 ㅋㅋ

그래그래 부처님 여기 계셨네.

금주 중에 본 댓글 중에 제일 찐따같네ㅋㅋ 대단하구만.

찐따새끼 선민의식 개좆되네

ㅋㅋㅋㄱㅋㅋㅋㄱ

선생이 선을 왜그어? 선생님이 학생에게 어떤의미인지 생각하고 행동해야지 선생이 기분나빠? 나쁠 수 있지 근데 주말에 석식신청한다고 애한테 꼽주는건 미친거지

주말에 교장이 연락했다고 화낼 자신 있는 거 아니면 학생이 만만해서 저러는거지. 저게 직업정신 부족이지 무슨 가식이냐. 인성에 자신 없으면 선생질 하지 말아야지.

걍 답장안하고 월요일에 얘기해도 되지

나 회사에서 그런거 거절 잘하는데

정중히 안된다고 얘기를 전하지 타이르거나 짜증내진않아

심지어 그게 사회생활 미숙한 학생이나 신입이면 더욱 이해해주는편이고

그럼 너도 부장한테 저렇게 보내 참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