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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낭하게 담아주세요^^

뭐시 중헌디!

직원들이 한포대씩 가져가다보니까 그런가보네

이거는 관련업종에 근무하는 개붕이가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쓰긴함.

가능한데 해당부서에서 제대로 기입 안해서 한번에 많이 사리진것처럼 보이는거 같다고

도난당한 근거가 없으니 관리소홀로 관리자들이 직접 채워넣으면 되겠다

또 북한 ㅋ

농협에서 일터진다 => 북한 핑계를 댄다 => 성공!

한국스럽네

아니 확인을 떠나서 핑계가 말이 안되잖아 기레기가 쓴 제목인가? 전국구 쥐가 다 모였냐 100t을 회식하게?

규정상 자연감모 연 3%는 인정해주는게 맞는데?

농산물 수분이 증발하면 가벼워지는건 당연하니까

근데 그걸 감안해도 핑계가 개같은걸보니 뭘 좀 빼먹긴 한거같다

포대자루가 자연증발한다고?

진심이냐?

저거 구라로 해명하는거 밝혀지면

구라친애는 혀뽑고

도둑질한애는 손자르자

기사 내용이 좀 이상한데 "쌀포대에 담아놓은 벼 100톤"이 '도난' 당해서 사라진게 아니라 미곡사일로에 저장해놓은 벼 2400톤 중 100톤 분량(무게)이 사라졌다는 의미임.

기본적으로 쌀은 내부에 수분을 품고 있어서 오래 보관할수록 건조하고 퍼석퍼석해짐(일반적으로 오래되서 쌀가루가 생긴다라는 표현이 있듯이), 따라서 매 년마다 그 수분의 상실을 감안한 무게를 재산정하게 되는데 이것이 '자연감모' 처리임.

보통 년마다 2~5% 자연감모를 하게되고 처음에 감모율이 높다가 이후에는 점차 감모율이 낮아지는 형식임.

즉 저 기사는 아무 문제없는 사실을 다른 농협사람들 말 듣고서 작성했을 확률이 매우 높음, 농협이라고해서 모두가 쌀을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사일로에 따른 감모율을 이해하고 있는 것도 아님.

100톤 매물 터진다 ㄷ ㄷ

내부고발은 항상 헬피엔딩이었지.

자연감모 4퍼로 100톤 ㄷㄷ

우리회사(마트임)에 저거랑 똑같은 일 있었는데 토토에 빠진 미친새끼가 현금으로 주변 식당에 쌀 팔아먹고 지가 돈 처먹고 분식회계 했더라 한 천만원쯤

GTA5 온라인 습격했나보네 ㅋㅋㅋㅋ 벼 100t 털어서 돈 얼마 버냐

ㅈㄴ 편한데 어케그만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쥐회식 이딴 말 지껄여서 이상한거지 수확 직전에 비오고 거둔뒤에 쭉 해났으면 가능한 일임

플라스틱 의류부자재 생산공장에서 일하는데 100톤 사다 놓으면 10톤 정도는 그냥 사라져.

한번은 대표가 이게 왜 부족하냐고 난리난리 친적이 있는데 누가 빼돌려서 내다 파는게 아니라 불량 대비해서 좀더 쓰고 샘플 만든다고 꺼내 쓰고 하니까 없는거지.

창고 관리자가 얼마나 억울했는지 내게와서 하소연 하더라. 대표나 그 사장아들놈이나 생각이 없다고.

시간이 지나도 무게 변화가 없는 플라스틱조차 10프로는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증발하는 쌀은 어떻겠어.

겨우 4프로 무게 줄었다고 이걸 누가 훔쳐간것처럼 기사 쳐내고 앉았고 니들은 그걸 또 낚여가지고 파닥거리고들 있어.

해먹었네 ㅋ

비오면 200톤 증가 가능?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