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서운한건 장례식 때 연락안오고 뒤늦게 너 그때 안갔어? 듣는것 ㅋㅋ

나는 장례식은..들려주면좋고아니면 어쩔수없다고봐서

부모님이면 가야지

당연

못오는거랑 안오는거랑은 다르지

부조라도 보내는게 사람간의 예의인데..

무조건 손절각이다

미안하지만 혼자만 친구였나봄

나도 거름 저러면 ㅇㅇ

그다지 친하지 않은 친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 가니깐, 고딩 때 같은 반이었던 애들 1/3정도 봤음. 거진 20년만에 보는 놈들도 있더라. 시발 긴가민가한데 같은 반 맞더라고...근데 어떤 놈은 아직 20대 같고, 어떤 놈은 세월을 직빵으로 남들보다 두세배는 맞었고. 친구들 볼라고도 친구 부모님 장례식은 꼭 감. 아직 몇 번 없었지만.

당연. 친구면 경사는 같이못해도 조사는 함께해야지.

저거를 질문이라고 하니..... 당연한거란다......

나는 친구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교대근무인데다 코로나때문에 부조만 보냈다... ㅠㅠ

저건 10년지기 친구라도 손절이지

원래 자주 만난 중학교 친구

대학생되고나서 가끔 연락하면서 지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해보니 얼마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함

장례는 간단하게 치뤘다는데 나한테 말 안한 이유가 있을까?

뭔가 섭섭하면서도 짠했음

결혼식은 영 사정 아니면 못가도 ㄱㅊ. 근데 장례식은 가야함.

난 친구 아버지 돌아가셨대서 일끝나고 3시간 버스타고 내려갔다가, 다음날 오전에 다시 버스타고 오후부터 출근했었는데

그 친구 결혼식때 나만 초대 안해준게 좀 서운하더라

경사가 가까우면 조사에는 못가지

당사자의 경사일인데 조사에 가면 큰일나지

이런일 있다 알려주고 전화통화하고 조의금 넣어주고

부모님이면 무조건 가야지...경사있으면 조의금+전화해서 못가서 미안하다하고 꼭 위로해야됨.

이런 미신 대부분 믿나봐?

나는 감 친구 가족 장례식은 20살때 가봄..

정말 착하고 성실한 친구인데 친구어머니께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심

개인적으로도 너무 안타깝더라..

후에 1년도 못가서 그 친구 아버지가 자살하셨다는 이야기 들음

사람마다 다른거야 너무 나쁘게 안봤음 좋겠다. 개붕이들아 인생을 자기 중심으로 보는애들이 좀있네, 나는이렇게 생각했으니 너도 이렇게 생각하는거 아니냐 이마인드네 몇몇 댓글보면

친한 친구 어머니 돌아가셔서 외국에서 담날 바로 비행기끊고 (평소보다 2배가격 2배거리 2배시간)

비행기 타러 가는 공항 가는시간+기다리는시간+비행기 급하게끊느라 우회해서 2배걸린시간+도착해서 집가는시간 다 합쳐서

12시간 넘게 걸려서 가고 부조금도 20인가 따로 했는데;;

축하해줄일보다 슬퍼해주는일이 더 중요한건데 참

손절까진 아니더라도

데면데면 혹은 손이익 따져가는

지인정도 취급하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