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진짜 하지마...

결혼전 매달 월급들어오면 5만원권 6장씩 지갑에 넣어두고 다니다가 지갑뚱뚱해지면 통장에 넣어두고 그랬는디 지금은 월급들어오면 지갑에 1만원권 5장도 쉽지않음ㅋㅋㅋ ㄹㅇㅋㅋ

결혼할때 어쩔수 없이 큰 빚내서 집 샀다.

결과는 말 안해도 알거다

결혼 안헀으면 어쩔수 없지도 않고 큰 빚도 안내고 집도 안삼.

가즈아 외치고 있었겠지 그게 더 많이 벌었을라나...ㅅㅂ

근데 요즘은 카드 한 장 달랑 들고 다니고,

그나마도 삼성페이 같은 걸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ㄷㄷㄷㄷㄷ

난 항상 3~7만원 사이 유지해서 다님 언제 필요할지 몰라서

그리고 당연히 미혼임

저는 왜 미혼이고 애인도 없는데 지갑에 2천원만 있죠

요새 현금 잘 안가지고 다니지 않나..

ㅋㅋ

근데 좀 다른 말인데요

결혼 하신 분들, 니네는 결혼 하지 마 이런 말씀 하실 때

아이들에게 좀 찔리지 않으시나여? 결혼 안하셨으면 그 아이들도 세상에 없는 건데.

짤 00년대 초반인가

디지털 풍화가..

저거 ㄹㅇ임 ㅋㅋ

슬픈 현실

난 왜 결혼 안했는데 지갑에 천원임?

옛날건가 요즘은 폰으로 결제같은거 다 되서그런지 지갑을 아예 안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있어도 현금 거의 없는 사람도 많은데 ㅋㅋ

근데 결혼생활 잘하고 있는 형들도 돈문제가 아니어도 맨날 힘들다 힘들다 하더라

대부분이 맞벌이하면서 본인이 번돈 본인이 관리하는데 가장 힘든게 내 생활이 거의 없다는 점이더라

게임이 취미인 사람도 내가 하고싶은게 아닌 같이 할수있는거 찾아야되고 애 있는 사람은 애가 할수있는거 찾아서 해야됨

드라이브가 취미인 형도 있는데 드라이브 하러가면 강원도산길 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쉬는날에도 애가 있으니까 드라이브하러 가기 힘들어서 어쩌다 한번 가는게 다임 애 없었으면 쉬는날 마다 갔다왔을텐데

그리고 이제 결혼하는 사람들보고 하나같이 '나만 이런거 겪을순없지 빨리해라'이런다 ㅋㅋ

난 지갑에 50만원이상 없으면 불안하던데

주변에 딩크 3커플 정도 있는데 전부 행복하게 살고있음

삼페쓰고난 뒤로는 지갑도 안들고 다님

운전면허증있는 지갑은 차에 있음

요즘 현금들고 다니는 사람별로 없지 않나?

코로나 전엔 3~5만원씩 채워다니다가 코로나 이후로 현금 거의 안씀... 가끔 로또살때만 현금 뽑아서 바로사서 현금 0원 유지

내는 결혼 잘해서 편하게 살고있다

처가에서 집사주고 차도 두대 사주고

아이 교육비 대주시고..

아내는 전업인데 나 퇴근하고 집안일 같이함ㅡㅡ

아침부터 먹은 설거지 저녁까지 있음ㅋㅋ

내가 모으던 피규어 처리한건 좀 슬펐음

현금을 누가 많이 들고다녀

근데 결혼은 안하는게 맞음

지금 40대들이나 외로운거지

우리 나이먹으면 외로울 시간도 없음

흡연자가 비흡연자한테

"넌 ... 진짜 담배 배우지마라.." 하는거랑 똑같지 뭔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