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을 비롯하여 참가팀 회장단들의 인터뷰가 있을 예정이다.

2. 내가 슈퍼리그 회장하는게 맘에 안든다면 바로 이 자리를 내려놓겠다.

3. UEFA는 투명해져야한다. 나는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연봉은 알지만 UEFA 회장의 연봉은 모른다. 

4. 샐러리캡 도입할 것. 연봉 상한선은 55%

5. 참여를 선언한 12개의 클럽은 이 선택을 번복할 수 없다. 

6. 시즌 중간에 슈퍼리그를 발표한 이유는 다음 시즌에 바로 시작할 수 있게 하기 위함.

7. 새로운 시스템의 FFP 도입할 것.

8. 심판 퀄리티를 향상시킬 것이다. → NFL처럼 심판들이 마이크 착용하고 경기 뛸 예정

9. 그 팀 이름 뭐였지.? 아 토트넘 (토트넘 이름 까먹음)

10. 이미 발칸반도의 팀들이나 벨기에 팀들은 스스로를 구하고자 새로운 챔피언쉽을 구상하는 중이다

    → 최근 벨기에, 네덜란드 리그 통합 얘기 나오는 중.

11. 어린 사람들은 플레이스테이션 앞에서 시간을 보내고 축구가 너무 길어서 지루하다고 말한다.

→ 앞서 말했던 경기 퀄리티들 너무 떨어지는 경기들이 많다, 빅클럽 경기가 더 재미있다. 라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인듯.

→ + 16~24세의 팬들은 축구 보는 것에 관심이 없다라고 추가 발언

12. 슈퍼리그 2부가 생길 수 있다.

13. UEFA랑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24년 챔스 개편까지 기다리고 싶다면 그렇게 하라고 해라.

    우리는 기다려주지 않을 것. 

14. 12개의 클럽은 구속력이 있는 계약을 했고 지난 토요일날 모두가 문제없이 서약했다. 

    우린 아무도 못 떠나고 함께 할 것. (캐삭빵)

15. 우리는 팬들에게 모든 것을 빚졌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축구를 향상시킬 것이다.

16. 우리는 3년전부터 준비해왔고 방송국들로부터 이미 오퍼 받았다.

걍 이런 타고난 사업가는 애초에 청사진을 보는 능력부터 다른 듯. 

그냥 정공법으로 다 돌파함. 물론 후폭풍은 어마무시하겠지만

뭔가 개인적으로는 지금 당장 난리나고 많은 사람들이 반발하고

특히 중소클럽들은 목숨걸고 반대하겠지만 다음 시즌에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 몰려들고

돈 쓸어담기 시작하면 진짜 또 '꿈의 리그'로 불리면서 모든 클럽, 선수들이 입성하고 싶어하는 리그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