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최고걸작 GTA5, 야숨, 레데리 모두 대단한 게임이지만 그들은 모두 죽은 세계일 뿐이다.
왜냐면 플레이어가 퀘스트 도중에 어딘가를 갔다와도 그 퀘스트는 그대로 있기 때문이다.
코끼리 신수한테 줘팸당하던 생선빌리지나
독수리 신수한테 줘팸당하던 치킨빌리지나
니가 신수때리다가 잠시 떠났다가 돌아와도 신수는 마치 널 기다리듯 그자리에 서있다가 돌아오면 다시 싸운다.
플레이어가 개입해야 세상은 비로소 돌아간다. 그런의미에서 오픈월드 게임의 세계는 시계다. 시간을 표시할뿐 그것을 확인하는 플레이어가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기계일뿐.
소울본시리즈의 세상은 다르다
니가 워닐 잡기전에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앙리는 설리반앞에서 뒈짖하거나 뒈짖한 앙리랑 쎅쓰를 할수도 있다
니가 서있던 까마귀에일린을 못보고 지나친다면? 그럼 걔는 그냥 지 갈길 가다가 광기잇에 메차쿠차 당한다.
니가 별다른 생각없이 한 행동 하나에 솔라의 미래는 달라진다
플레이어가 개입하는것은 그들의 걷는 길에 영향을 주지만 개입하지 않아도 그들은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기때문에 개입을 하든 말든 그들은 자신의 삶을 살다가 플레이어와의 교차점에서 등장할뿐이다.
이게 진정 살아 숨쉬는 세계아닌가.
오픈월드명작이라는 게임들의 세계가 시계라면, 소울본의 세계는 시간이다.
여기에서 플레이어는 자신이 세계를 돌리는 존재가 아닌 세계의 아주 작은 일부라는것을 느낄수 있으며
소울본 시리즈를 관통하는 분위기인 '무력감'이 탄생한다.
그러니까 엘든링을 기다리도록 하자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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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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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교구장 아멜리아"
크아앙왕
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엘든링???
채첨단
오픈월드를 그런식으로 바라보면 림월드나 드워프 포트리스가 최강자지
소울은 못비빔
고양이통조림
그것도 제작진이 트리거 준 다음에 트리거가 작동을 하느냐 안 하느냐 따라서 달라지는 거.
그리고 걔들은 메인 스토리하고 상관 없이 독립적인 스토리라서 죽든지 말든지 메인 스토리하고 상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