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살인 개붕이임..
주변에 7년째 시험도 안치고 순시준비한다고 노량진 가있는 15년 지기 친구 있는데
맨날 생산직 친구들 욕하고
(9급해라. 공장따리가 비전있냐 등 이러면서)
지 생일에 기프티콘 안보내면 명단체크해놨다 그사람 생일에 모욕적인 카톡을 보낸다던지.
자기는 독서를 자기계발이 아닌 남을 공격하기 위해서 한다던지.
공장 180따리보다 9급 180이 사회적 직위가 오지게 높다고 공장다니는 친구에게 말한다던지..
시험한번 안쳐보고 저 지랄하는데..
이제 손절해야할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4613 | 사람관계라는게 적극성을 안띄어야 더 잘풀리는게 고민 | fc5f3dc5 | 방금 전 | 0 |
404612 | 남자끼리 갈만한 좀 좋은 외식 장소 좀. 4 | a88d79c4 | 16 분 전 | 52 |
404611 | 차임 3 | 4d206f9f | 21 분 전 | 41 |
404610 | 으악 소개팅 두 번은 못 하겠다 1 | aa1b7e72 | 29 분 전 | 84 |
404609 | 업무 적응이 힘들다. 계속 헛발질 하는 중. 6 | 62c694c5 | 36 분 전 | 71 |
404608 | 내 작성댓글 검색할 수는 없어? 3 | b20bf30e | 43 분 전 | 40 |
404607 | 일할때나 연애할때나 서로 다른걸 인정못해서 싸움 7 | b4d01880 | 46 분 전 | 72 |
404606 | 일 더 할지말지 고민 | 911f815d | 48 분 전 | 26 |
404605 | 이직관련 질문좀 8 | 529762cc | 1 시간 전 | 53 |
404604 |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저의 얘기좀 들어주세요... 10 | a9442e63 | 1 시간 전 | 117 |
404603 | 제모해본 사람 도움! 8 | 04eb2443 | 1 시간 전 | 80 |
404602 | 유부 형누님들 결혼 관련 조언좀 부탁드림 3 | 03b4de31 | 1 시간 전 | 97 |
404601 | 아이폰 등 애플 잘 아는 사람?? 2 | 4a4a2d68 | 1 시간 전 | 60 |
404600 | 4학년 학부연구생 질문좀 ㅠㅠ 30 | 7d749aaa | 1 시간 전 | 73 |
404599 | 옆집여자가 자꾸 알몸으로 다니고 문열고 똥쌈 13 | 879261de | 1 시간 전 | 340 |
404598 | 저작권 잘아는사람 들어와보삼 7 | a1c4db4d | 1 시간 전 | 60 |
404597 | 최종합격했는데 입사일 통보가 안오는경우는 뭐임?;; 6 | ae91e746 | 1 시간 전 | 140 |
404596 | 새로들어온신입 진짜 장애인같음 20 | ea5a4d87 | 2 시간 전 | 300 |
404595 | 탈모약 고수들 들어와보삼 10 | f051068e | 2 시간 전 | 68 |
404594 | 이건 호감이 있는건가? 2 | 33cce10c | 2 시간 전 | 71 |
a4a80047
걔는 지 한거생각못하고
부사관과가 병신이여서 지가 부사관못했다 이런소리함..
1e4c1881
나도 수험밥 꽤나 먹었던 편인데 이런 애는 진짜 답 없음.. 굳이 명시적으로 손절 하는거 보다도 연락빈도 줄여서 서서히 멀어지는거 ㅊㅊ
a4a80047
그거해도 집요하게 연락함..
1e4c1881
수험생들 자존감 보통은 0 근처라 만나거나 대화할 때 태도만 좀 미적지근하게 해도 더 안만나고 싶어할 것 같은데.. 야 근데 그새 리플들 읽고 오니 얘는 수험생도 아니네?? 7년동안 시험장 한번 안갔으면 그냥 정신나간 백수새끼구만 나랑 동갑인데
a4a80047
ㅇㅇ 시험한번 안봄
부사관과 나왔으면서 부사관시험도 한번안본 새끼이니 말다함
3ec49e9e
응 신경 끄는게 글쓴이 정신건강에도 좋다 현역 대위출신인데 부사관과 애들 답 없음 차라리 그냥 바로 졸업하고 오는게 낫지 오히려 학교에서 이거해봤네 저거해봤네 이건아네 이러면서 나대기만하지 도움 안됨 그리고 냉정하게 부사관과 설치된 학교가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학교라고 생각하지 않음...
a4a80047
애초에 그마저도 병사로 입대함..ㅋㅋㅋ
28c479d6
왜친구함?
a4a80047
모르겟다 어릴땐안저랫는디
c504a538
에이 설마 거짓말이지? 저런사람이 존재할리가
a4a80047
존재하더라고ㅇㅇ
d88401a9
모가지 짤라버리고싶네
38adf274
아마 오랫동안 준비해서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져서 그럴지도 몰라... 또 합격하고 사회생활하다보면 나아질수도있음
a4a80047
애초에 시험을 안보는데 어찌 합격해..
0f524228
현직이다. 솔직히 늦은 나이에 한거 없이 공시생하려는 친구있는데 자살한다고 하기도 하고 난리치더라고.. 그친구도 본인은 속으로 엄청 힘들꺼야 친구들은 공장 다녀서 사회생활하고 차도끌고다니고 하는데 본인은 제자리거든.. 거기서 자기 자존감이 무너지고 거기서 자기가 버텨야할 논리를 찾아야 멘탈이 유지가 되고 그걸 너희한테 인정 받아야 자기의 명분이 생기는거지.. 정말 좋아하는 친구면 힘든 시기에 힘이 되어주고 시간 지나서 그친구가 정신적으로 평온해지면 잘못한일 지적도 해주고.. 그게 친구지
cde152d9
공부는 안하면서 점점 나이는 먹어가고 멘탈이 썩어가는 케이스네.......
걔가 네 생명의 은인쯤 되지 않으면 그냥 손절해라. 그런 썩은 멘탈 회복되기 쉽지 않다.
8fd8dfaf
무섭다 무서워 너까지 병옮을라 돔황챠---!
afb0b38b
나도 주변에 이런사람 있어서 암... 시험준비한다는 명목하에 매번 같은소리반복... 보통 공부라는걸 학생때 해본적조차없는애들이 공시잡으면 이러더라. 걍 공부라는게 뭔지 모르는애들임. 그리고 근묵자흑이라고 구김살있거나 칭얼대기 시작하면 너도 정신건강 안좋아짐. 힘들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자 미덕인건 맞는데, 스스로 노력하지않는자를 붙잡고있는건 동정심에 불과하다. 노력이라는게, 인생열심히살라 훈수하라는거 아님. 스스로 마음이 맑아지고, 지혜로워질수있도록 차분히 가다듬을줄 알아야한다는거임. 그러지않고 소득없는 욕망에 얽매인채 혼잡한 정신을 타인에게까지 뿜어대는 사람이라면, 힘든거 알아줄필요없다...자초한거니까
fef1023f
왜 손절안하고있엌ㅋㅋㅋㅋㅋ
e8171933
시험은 왜안보는거임?? 뭐 아직 더 강해져서 압살한다 뭐 이런거야??
7dadf33d
7년째면 정신 이미 나갔을거고
진짜 심하면 자살까지 생각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