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공적인 일이었다고
2014년의 대한민국이 녹아들어 있는 비극이었어
정치와 연루되지 않을 수 없는 거잖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프레임 자체가 이상한 것 같은데?
정치가 여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 오히려 그게 직무유기지.
슬프라고 강요할 수는 없겠지,
그런데 이 사건이 무슨 사건이었는지 알면서도
피로하다는 말이 나오곤 한다는 게 신기하네.
그런 말은 떠오르더라도 표명하지 않는 게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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