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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중 가장 숨막힌 영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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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500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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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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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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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fdrntjkl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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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달린바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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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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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류 음식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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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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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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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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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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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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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편곤
로마는 처음부터 망할 나라라서 망했냐?
푸르딩딩
ㅇㅇ 인정
매운고추
히데요시의 반쪽짜리 일본은 전쟁 끝나기도 전에 망했는데?
닉네임변경29
근데 왜 개쳐발렸는데 ㅋㅋ
판테온
막았잖아
전여친
말라 죽기 직전에 겨우겨우 막았다고 개쳐발린 게 아닌 건 아니지;
모래감자
원균씹새끼만 아니엇어도 크윽
Angel Lee
예전에 KBS에서 다큐했었는데 사실 활도 그당시 총보다 나쁘지 않고 포도 우리가 훨씬 유리함
문제는 평소에 군사 운영이 개판이였음
군사 훈련하려면 양반이 가야하는데 그게 싫으니 몰래 자기집 노비 시키고 군사 편집도 개판으로 되어있어서 중앙집권하기 힘든 체제고 뭐 그렇다더라
참 활도 문제가 훈련기간이 굉장히 오랜기간동안 훈련해야 하는게 활이래 그런데 좀 그게 안일하게 되니 활 운영도 쉽지 않았다고 하데 무기도 자기가 구매해야하는데 값도 비싸고 그러니 개판이지
매운고추
전쟁용 활은 장력이 조온나게 쎔
국궁은 잘 모르겠는데 영국 아저씨들이 쓰던 롱보우는 키로단위로 환산하면 장력이 70키로가 넘음
일반인은 당겨서 방향잡고 쏘기까지도 몇년이 걸린다고 하더라
아이쿵
독일이 처음에 대륙간 탄도 미사일 최초로 개발할때도 저랬는데
아날로그식 시간지연
쓸모없는녀석
호모심슨
이거 한대만 있었어도 싹 -!
누나스타킹
하지만 백병전에서 존나 썰렸다는거
풍속중출사정구속조교농밀
국가적으로 대규모 상비군을 두지 않았고,
제승방략이라는 괴랄한 제도, 원균을 비롯한 일부 지휘관들의 트롤, 사전에 정확한 정세와 정보력의 부족 등이 아우러져 나라가 멸망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전쟁이
정말 적재적소 딱 이겨야 될 곳이지만 이기기엔 불가능할 곳에서 이겨버려서 결국 조선의 멸망을 막았음..
이순신 장군 덕분에 서해를 돌아 한양으로 가는 뱃길을 차단했고, 진주에서 김시민 장군의 희생으로 전라도로 가는
길목을 막아 곡창지대를 보존할 수 있었고,
평양성을 탈환하였기에 전쟁을 조명 연합군의 공세로 전환할 수 있었음...
거기다 가장 큰 활약을 보인 의병, 승병의 희생.
공자왈 맹자왈 유교적 질서 어떻니 하던 왕과 고위 지배층의 지배력의 한계는 임진왜란에서 그대로 드러났고, 이를 교훈으로 부국강병을 꾀하고 준비를 했으면 좋았겠지만, 붕당 싸움과 자기 이득만 취하고 어떤 교훈도 얻지 못한 결과, 병자년에 그토록 깔보던 오랑캐에게 머리숙여 도게자를 갖다박게 되었다.
결국 조선을 500년간 지속시키게 만든 주인공은 왕과 지배층이 아니라,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 충신들과 일반 백성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