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 여고생입장이였더라도 절대 뜻 굽히지않았지

룰은룰이지

룰에 예외를 두면 룰이 아니지 시험 하나보는데 저렇게 떨릴 정도면 그건 이미 쟤 길이 아님

수능은 현역이 존나 불리한 시험이기 때문에 삼수생이면 어떻게든 조지는게 맞음 나같아도 이해는 하지만 절대 철회 안 함

응 부정행위

손떨리는거랑 마킹이랑 뭔상관? 진짜 마킹 자체를 못할 정도로 손이 떨렸으면 종친 뒤엔 더 떨려서 아예 마킹 못했겠지

보통 종치고 마킹하는 애들은 습관임. 남들은 종치고 마킹하기 싫어서 일부러 못푼 문제 있어도 1-2분 남겨놓고 마킹하냐?

CPA 1차 시험 보는데 진짜 칼같더라 1교시에 본문처럼 마킹 늦은애 바로 짐싸서 보내버리고 원래 매 교시 5분전? 인가까지 들어와있어야 하는데 마지막 3교시 3분전에 들어온사람 걍 집에 보냄

걍 안타까운건 별개고 이런 시험에선 룰대로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사소한것도 예외로 둘 수없는 상황이 있고 봐줄수 있는 상황이 있는건데 수능같은 시험에선 저런걸 유도리있게 처리하는게 불특정다수에게 더 불합리 해질텐데

예전에 1분인가 늦어서 공무원 면접 못본사람 글에는 안타깝지만 룰대로 하는게 맞다 정도로 별공감 없더니 3수생이라 그런가?

이건 그냥 3수생은 잘못한거고 클레임은 정당한거고 오히려 계속 뭉개려고 시도한 감독관이 처벌받아야 되는거 같은데

개소리를 더 짜증나게 하는 재주가 있네

다들 원칙주의자네 나라면 그정도는 봐줬을것같은데...

까칠한 애들 ㅈㄴ 많네.. 난 걍 봐줬을듯

법 사회 규칙 다 중요한데, 결국 그것도 다 사람이 하는 일이더라.

정말 안타깝고 융통성안타깝고 융통성있게 넘어가줄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도 다 무언가를 걸고 하는 시험인데 규칙은 지켜야겠지

예외를 두다보면 한도 끝도 없으니

이글 볼때 처음엔 불쌍하다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아님.

1.만약 저 마킹 몇번으로 인해 점수가 달라지고

2.그로인해 등수가 밀리고 합격이 불합격이 될 전국의 다른 수험생 생각은 해봄?

3. 안타까운건 맞지만 다른 사람의 인생에 영향 끼치는 저런 시험은 원칙이 매우 중요하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지. 부조리한, 불합리한 일이 생겨서 마킹을 못한것도 아니었으니..

마킹 못한건 잘못 맞지만 신고 박은애도 참 어지간한

애인가보다 정말 곁에 두기 싫은 사람

저거 삼수생이 또라이면 칼맞는거아님? 나였으면 걍넘어감

본인들 인생에 그렇게 엄격했으면 좋겠네

정의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