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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을 찾았는데 그 상을 묘사하지를 못하겠음

b2322a75 2021.04.16 640

모솔 24년차 남자인데 예쁜여자들을 많이 봐왔지만 "예쁘다" 정도로 끝나고 모쏠도 나쁘지않다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몇일전에 여자한명을 봄

어떻게 생겼냐면 두상은 동그랗고, 단발인데 5:5, 4:6 가르마를 타고, 이마가 시원한 여자였음

 

밑에 사진이 유투브 하니니라는 사람인데 이얼굴에서 단발에, 두상이 동그래지고, 눈은 경리같은 약간 찢어진 눈이라고 보면됨

코랑 입은 마스크를 껴서 잘 모르겠음

스크린샷 2021-04-16 오전 12.06.31.png

 

위에 유튜버도 예쁜데 실물로 그런 사람을 실제로 보니까 미치겠더라.. 24년동안 "혼자살아도 잘살겠구먼... 인생은 독고다이다" 라고 생각해왔는데

보자마자 생각의 근본이 뒤틀리고있음. 몇일내내 마음이 심란함...

 

혹시 저런류?의 얼굴을 무슨 상이라 해야되는지 모르겠음. 이목구비가 시원하고 뚜렷한 사람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대부분은 못알아들으니까

엄청 예쁜건 아는데 그래도 모솔로 살다가 24년만에 충격을 먹으니까 뭐라 형상하지를 못하겠음

9개의 댓글

cf352638
2021.04.16

엘프 사슴

0
b2322a75
2021.04.16
@cf352638

얼굴이 길쭉하진 않아서 엘프느낌은 아님

0
147f9b6c
2021.04.16

그냥 존나 이쁜 얼굴인데 무슨 상은 없어

0
b2322a75
2021.04.16
@147f9b6c

그런가...?

0
97b853fb
2021.04.16

너의상상

0
b2322a75
2021.04.16
@97b853fb

ㅠㅠ..

0
5ff2cc54
2021.04.16

ㄱㅊ 이상형이고 뭐고 그 심란한 마음도 시간이 알아서 치유해줌

0
c75ac0b4
2021.04.16

그 아이즈원 사쿠라닮았네

0
7d4eafe7
2021.04.16

쌍꺼풀있는 고양이상 아니야? 저런 상 특징이 대체적으로 마른 체형에 약간 눈코입이 모여라 꿈동산에 입이 약간 튀어나온듯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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