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어렸을 때 생각이 깊은 애들은 커서도 깊은 경우가 많음. 사람은 바뀌지 않고 가르쳐서 되는게 아니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거기서 나온듯 하다

그래서 나도 만약에 애 키우면 공부 안 해도 되니까 건강+ (인문학 + 철학) 이건 챙기라고 할 라고

애를 낳을지는 모르겠다만

너를 보면 알 수 있을거다. 성품은 부모에게서 교육20%, 유전80%로 타고 나는거 같음. 네가 그런걸 챙기는 사람이었으면 나이들어서도 챙길 듯.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점점 배우지도 않은 부분이 부모님과 비슷해져가는게 놀랍기만 함

할머니 집에서 자랐는데 배우지도 않았는데 하는짓이 아버지랑 하는게 똑같다고 하시더라 ㅋㅋㅋ

더 신기한건 같이살던 사촌형도 그럼

그래도 인지행동학이었나, 후천적으로 학습하는 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나으니까 ㅜㅠ

그런 전문적인건 모르는데 나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나 대부분이 자기네 가족과 비슷하게 행동하거나 움직이는 걸보고 놀라면서 경험했음

맞아맞아...

근데 어릴때 철들어있는애들 왕따인경우가좀있더라.

나 초딩때 어떤친구 생각해보면 그저 씨게 중립기어 잘박고살아가던애 한명 있었는데 애들이 걔 존나싫어했음

그래도 공자 씹-새는 유교땜에 시렁

진짜 유교 알다보면 그런 소리 안 나와

우라나라는 이상한거 좆같은거 일제잔재 등등 다 쓰-까되서 병신 유교 언저리 문화 만들어 진거야

예수도 애새끼처럼 굴어야 천국간다는 드립있었던거같은데?

자~ 그럼 부처랑 알라는 뭐라했나?

성인이나 미성숙자인 아동이나 모두 비구가 될 수 있다 아이도 본질적으로는 어른과 마찬가지로 불법을 성취할 수 있는 존재라고 보는 인간관을 반영하면서 아동의 청정한 성품을 믿는다 함아자아경의 세기경을보면 중생의 선업이 많아지고 수행이 경지에 이르면, 다음 생에 아동의 순수한 심성과 모습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내용이 있다.

불교에는 성경에서처럼 나이(아동) 버프 있는건 아니었네?

없음 어차피 배우지 못한 사람이면 아이와 어른이 다를 바가 없다고 말함 맞말이지

뭐야 이 ㄹ은

일반인이 아니라 일본인인것 같아요

단순한 오따꾸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