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의장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따뜻한 휴머니스트지만 정치 리더로서 결단력과 배짱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그는 “위기에 처할 때는 과감하게 결단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걸 못 했다”며 “추미애·윤석열 사태, 조국 임명 등 대통령 심정은 이해하지만 잘못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이 임기 1년을 어떻게 보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사실 성공한 대통령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도”라며 “성찰과 혁신은 기본이다. 그러나 무리하거나 쇼나 이벤트를 하려고 해선 안 된다. 국민 신뢰를 회복하려면 민생의 문제에서 차곡차곡 점수를 따야 한다”고 고언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896772?sid=100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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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무사령부
아 내아들 왜 공천 안해줬냐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