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까지 완벽하네

개인적으로 진짜 훌륭했던 작품은 미스터 션샤인이라고 생각함. 단순히 연애물도 아니고 시대극인데 거기에 아픈 과거사를 녹여내서 역사적 의미도 있고 상업적인 성공도 거둔 참 대단했던 작품이었음. 도깨비나 태양의 후예같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도 아니고 진짜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인데 사랑만 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참 의미 있었던 드라마.

킹받게 더킹ㅋㅋ

3연상 치는 종목 놓쳐서 존나 아까워 하고 있는데 내가 들어가니까 귀신같이 하방으로 내려꽂는 종목을 보는 내 심정이다

대한제국 딸딸이치는 보르노판타지

와 작가님 짱이다 내가 다 재밌게 본 작품이네 ㅋㅋ

그러네 대부분 보거나 아는건데 더킹은 첨알았음

더킹 진짜 김은숙작가꺼 맞나 싶을정도로 재미없더라 나랑은 잘은 안맞아도 평상타 이상은 항상 했는데

내용은 재밌는데 제작비를 작가가 책정하는거처럼 해놨네

글고 도깨비 해외촬영도 캐나다관광청에서 다 지원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발 삼연타 ㅋㅋㅋ

이건 SBS가 문제임

더킹 배우들 연기력 문제가 제일 크지 않았나?

이정도면 다른 방송국이었으면 더킹도 살릴수 있었던거 아닐까 그냥 시방새가 병신같이 못찍는거고

사실 복수한게 아닐까...?

작품 목록 보면 드라마의 신이다 ㅋㅋ

김은숙드 나랑 안 맞아서 태후는 절대 못보는데 미션은 내취형 거르고도 대박이긴해

태양의 후예

군대서 본이유 중 하나가 개그물이라서

가끔 상상도 못할 군머 내용 나와서 빵빵터져서 봄 ㅋㅋㅋ

어깨에 돌맞고 피철철 흘리며 누가봐도 중상인데

가오잡는거 보며 존나 웃었지 ㅋㅋㅋ

그냥 sbs가 드라마를 잘못만드는거겠지

김은숙 작품의 핵심은 줄타기임. 김은숙 작품은 오글거림과 드라마적 허용 사이에서 줄타기를 존나 잘함.

그런데 더킹은 진짜 줄타다 고꾸라졌음. 연기력 문제도 있지만 용인되는 드라마적 허용을 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거 다 스브스에서 만들었음 망했을걸

일단 전부 내 취향은 아니다 ㅋㅋ

난 스브스랑 같은 선택했을 듯

하지만 SBS는 스토브리그와 펜트하우스를 만들어냈다.

나 군생활 할때 태양의 후예는 이례적으로

연등시간줘서 보고잤음 다들ㅋㅋㅋㅋ

더킹도 SBS가 해서문제 아니었을까?

더킹도 ㅋㅋㅋㅋㅋ 어차피 본전 반영전에 다~ 뽑음

와 하나같이 김은숙작품 내스타일 아니네

미스터션샤인 ㄹㅇ 명작이지

결말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할때 살걸 라고할때 살걸 라고살때 살걸 에이씨 몰라 지금이라도 풀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