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지장있다 그럼 가야지.

밤에 생각정리고 뭐고 해도 일상생활이 되질 않았음.

그냥 가서 약 처방 받고, 대신 너가 먹는 약 잘 이해해서 부작용같은거 있음 바로 바꿔달라고 해라.

나 같은 경우 수면장애 생겨서 48시간 잠 못자고 그런 경우도 있어서 바로 약 바꿔달라고 함

일상생활에 딱히 지장이 있진 않은거 같은데.. 자는게 무서워서 새벽 늦게까지 안 자는거도 포함인가?

지금 그냥 집에서 아빠 일 돕고 있어서 수면은 내가 알아서 하거든..

내가 정상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어서 못 가겠어..

자는게 무서운게 정상은 아니지 않나?

왜 자는게 무서운데? 안 좋은 생각만 남?

자고 일어나서 일도 해야하고 가족도 봐야되고 생산적으로 뭔가 해야될거 같아서 계속 인방이나 개드립이나 폰겜이나 하면서 계속 잠 미룸..

그리고 왠지 모르게 계속 깨어있고 싶고.. 그래서 정신적으로 잠이 ㄹㅇ 필요할 때까지 깨있어

일단 멜라토닌같은 수면 유도제 한 두번 먹어서 패턴 잡고 상황 봐라

같은 상황 반복되면 강박증에 생각 많아서 못자는거니까 경력에 걸리는 문제 없으면 상담 받아보셈 정신과

생각많고 강박증 맞는거 같음... 한번 그렇게 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