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2일동안 쉴새없이 괴물 다봤다.
첨엔 신하균이나 여진구가 범인으로 나올줄 알았고,
6화쯤에서 슈퍼가게 사장이 범인으로 나왔을땐 뭐 벌써나오냐?
생각했고,
근데... 그게 이제 시작이었고...
보다보니 신하균의 연기력에 푹 빠져버린것이야요....
너무잘한다....
보통 이런거는 범인 밝혀지고나서 너무 루즈해지기 마련인데
난 오히려 1화부터 긴장감있고 그게 15화까지 이어지다가
16화에서 해결하는 분위기이긴한데
결말도 맘에들고,
깔끔했던거같다
비숲 시즌1 보는 느낌이였어.
시지프스, 빈센조도 다봤지만
괴물이 최고로 괜찮았네.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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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콘ㅣ
괴물도 재밌었는데 빈센조가 더 재밌었음
후라리지마봐
ㅋㅋㅋㅋㅋ 그르냐 빈센조도 볼만하지. 오히려 빈센조는 뒤로갈수록 재미있는듯
키배해봐야의미없다
개인적으로 중반에 범인 밝혀지고 페이즈2 들어가면서 좀 루즈해지더라.. 앞부분이 개쩔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후반부는 아쉬웠음
후라리지마봐
이게 범인이 너무 일찍밝혀진것도 한 몫했다고봄. 그래도 끝까지 풀어가는게 재미는 있었어.
실제 범인이 한 10화정도에나왔어도 괜찮았을ㄷ텐데
6화에 걍 등장시켜버리니... ㅇㅇ. 그래도 결말은 나쁘지않았다
개의봉알
개인적으로 김치식 수사물중에 가장 재밌었음 ㅋㅋ
미드, 영드고 거의 수사물 밖에 안보는데
한드에서 이런 방식의 수사물은 거의 처음이였던거 같아
앞으로도 이런 끈적한 작품(후반에 좀 가벼워지긴 했지만)많이 나왔으면 좋겠음 ㅋㅋ
후라리지마봐
비밀의숲 느낌나서 좋았다. 연기로 죠지고, 딱히 큰 신파도 없었고,
초반에 너무 빠르게 범인을 색출한게 문제였다고봄.
그리고 동생 죽인게 그렇게 차사고였다니...
이것도좀 얼탱이없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