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너무 의존적이야

2ed3fe93 25 일 전 326

언니가 예전 부터 정말 많이 의존적이거든
뭘 해도 항상 내 도움이 필요해 

어떻게 보면 자기가 찾아보기 전에
나한테 물어보고 나한테 시키는거라고 봐도 되겠지

 

언니가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열심히 해서

취업도 하고 잠깐 쉬면서 공부해서 대학원까지 갔어

근데 취업할때도 가족들이 자기소개서 같이 써줄 정도로

뭔가.. 굉장히 스스로의 일을 잘 못해


대학원 관련해서도 과제때문에 계속 나한테 물어봐
표 어떻게 만드냐 , 과제 읽고 어떤지 봐달라..
근데 보면 문단도 다 이상하고 엉망이야
그래서 내가 고쳐주다가 점점 화가 나서
그냥 혼자서 알아보고 좀 해보라고 했어.

얼마 전에는 온라인 강의 출첵이 잘 안되어서
교수님한테 메일을 보내야하는데 어떻게 보내냐고
물어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ㅋㅋㅋㅋㅋ

최근에는 언니가 나 따라서 갤럭시탭을 샀어.

(이것도 뭐가 안된다고 해서 내가 내 아이디로 결제해줌)

그게 오늘 배송이 왔나봐 
난 취준생이라 주중엔 공부를 하거든

근데 갑자기 언니한테 전화오길래 무슨 큰일인 줄 알았는데

갤럭시탭 동기화 어떻게 하냐고 전화오더라 

 

너무 화가 나서 이런걸로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 

11개의 댓글

9ab9d48f
25 일 전

너무 다 해줘서 그런 듯;;

0
06bed6a8
25 일 전

계속 해줘버릇해서 그래.. 제발 혼자 인생좀 살라고 해. 아니면 남편감 하나 붙여주던지...

0
bf77a5b3
25 일 전

에반데.. 그냥 사람으로서 온전하지 못한듯?

0
29d5a705
25 일 전

의존성향이 강하다. 이런 스타일이 남편 잘 만나면 시너지 효과 나는데. 보통 주위사람이 짜증나지... 잘 타일러보거나 남친을 만들어줘

0
0b46b614
25 일 전

어떻게 시벌 이러냐 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이러는것도 아니고 속 터지겄네. 자립심 키우는거는 늦어도 20대 초반엔 끝냈어야했음 여러가지 실수를 겪으면서 지가 부딪혀보고 깨지면서 자립심이 생기는건데 이제 직장인인데 뭘 어쩜? 직장에서 깨질거임?? 이미 늦었다는거다. 그냥 그 성격은 이미 니 언니 그 자체가 되버린거임 아마 니 언니가 뼈저리게 느끼고 바뀔만한 큰 사고가 있지않는 이상 평생 그럴거다. 니가 짜증내고 말로 해도 본인이 느껴야 바뀌는거지 저정도로 중증이면 쉽게 안바껴 절대 

0
3fc394ef
25 일 전

언니 직장에서 물음표 살인마 아님??ㅋㅋㅋㅋ 동생이 똑부러지넼ㅋㅋㅋㅋ

0
16167490
25 일 전

이건 거의 못고침

 

울와이프언니가 저정도는 아닌데 비슷함

와이프가 도와주다 화내기도 하고 몇달 안도와주다

나중에 기분풀리면 도와줌

 

내가 와이프한테 이런거 도와주지말라고 해도

그래야겠다 하고 몇달 또 싸우고 연락

안하다가 또 도와줌 가족이라 어쩔수없다며..

 

난 그래서 도와주지마 스트레스받게 왜그래

이런말안한지 몇년째임

저런이야기 상담하면

힘들겠다 그러고흘려듣기함

 

평생 저 패턴일거같거든ㅋㅋ

 

너도 평생 그러고 살듯

도와주면서 그러려니 살어

0
05661a64
25 일 전

패키지 설치를 잘못했네

0
16378a14
25 일 전

대학원 간게 ㄹㅈㄷ네 앞으로 어떻게살라고..ㄷㄷㄷ 야생에 한번 던져주면 죽기싫어서라도 절박하게 스스로 해보지 않을까

0
d0893512
25 일 전

저 언니도 문제지만 가족이랑 너도 문제임. 그냥 죽이되든 밥이되든 존나 대학원에서 내팽겨쳐지든 도와주지 말라고.... 제발.... 그래야 정신 차릴 거 아니야. 경험해봐야 알 거 아니야. 그리고 자소서를 같이 써준다는 게 말이됨? 다 컸는데 저정도면 진짜 평생 뒤치닥거리해줘야함.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그리고 너의 언니를 위해서라도 제발 아무도 도와주지마. 그 과정에서 힘들더라도,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칠 안 좋은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건 모두 언니가 져야하는 책임임. 가족들이랑 너는 그걸 막고 있는 거야. 그리고 그렇게 해서 앞으로 나아가봤자 그 끝은 좋지 않을 거라고 본다 난.

0
57e2e6a7
25 일 전

ㅋㅋ앞으로 30년넘게 일일이 하나하나 도와줄거아니면 더 도와주지마라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336 앗.... 아빠한테 미안하다.. 1 db31442a 18 분 전 29
323335 하... 둘중 하나 고민중... 도와주셈 5 5e76ed23 26 분 전 32
323334 여붕이들아 질문좀. 호감있었던 남자가 접근하면 싫어해? 7 94d798fd 29 분 전 68
323333 우리아빠 폰 바꿀려는데 조언좀요.! 3 b3d4a704 35 분 전 27
323332 모솔너무 늦게 탈출함 6 de6c7728 39 분 전 138
323331 심리상담센터 가려고 한다 8 440f48e6 41 분 전 31
323330 할머니 한번씩 꿈에 나올때마다 울음벨이라 싫다 1 cea063e6 44 분 전 18
323329 다들 얼마정도모았음? 4 7c883190 45 분 전 33
323328 누수 잘 아는 사람 있어?! 6 0bd67920 47 분 전 25
323327 나이먹은 비자발적 모쏠은 결혼을 설거지라 생각하는구나 15 479c52df 54 분 전 124
323326 실비 약제비 수령어찌함? b3d9e61d 1 시간 전 15
323325 그동안 나는 꿈 속에서 살고 있었나봐 10 b730e9f0 1 시간 전 140
323324 너무 소심한 상사 5 71c81cd0 1 시간 전 99
323323 남의돈 벌어먹기 힘들다 3 e5a87793 2 시간 전 122
323322 윗집 런닝머신 어케해야함 하.. 13 9271a24f 2 시간 전 152
323321 스타벅스만 가는 이유 10 5eecb68d 2 시간 전 209
323320 아 사람눈보고 말하는거 너무 힘듬ㅜㅜ 7 061e2fba 3 시간 전 118
323319 첫키스가 기억이 안나면 오또카지 9 f5ee33eb 3 시간 전 124
323318 헬린이임 헬스장이 너무 안좋은데 어떡하냐 8 0b5b0e54 3 시간 전 118
323317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건 보통 어떻게 끝나냐 11 1dd3b527 3 시간 전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