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공감해달라고 캡쳐해서 올린 거면서 무슨

사람마다 공감을 바라는 부분이 있고 때가 있는 거지 뭘 이걸로 싸잡아서 이때다 하고 욕하고 있냐

아마 저 놈도 롤하다 '시바 탑 2렙인데 3인다이브를 치더라니까?' 하고 친구한테 억울하다고 한 적 있을 거임

그때 친구가 그니까 와드를 했어야지 픽을 잘했어야지 딜교를 잘했어야지만 반복하면 아 좆까 시발아 하고 던지겠지

친구가 ㅋㅋㅋ너희 정글은 뭐했냐 탑이 원래 좆같지 뭐 하고 대충 거들어주면 신나서 떠들 거고

사람마다 다 그런 부분이 있는 건데 누가 보면 지들은 로봇인 줄 알어

공감은하니까 방법을 같이 생각해주는거지

집을 잘못 찾았겟지~ 신경쓰지마~

이게 공감안하는거지 진짜 답답하다

해결책이고 자시고 그냥 대충 맞장구 쳐주고 한귀로 흘리는게 답이더라

여친이 여친어머님이 앓고 있는 병이 유전일수도 있다고 걱정함 -> 어머님 병 심각한거라 했잖아? 병원 가서 검사 받아봐! -> 절대 안감 한달뒤에 병원은 갔다왔지? 하면 역시나 안감

여친 아버님이 타던차를 물려받았는데 타이어가 짝짝이라고 불평함 -> 타이어 짝짝이면 위급상황에 위험할수 있으니까 기회되면 바꿔! -> 1년반동안 안바꿈 돈아깝다 함

같이 드라이브 하다가 여친이 도로에 있던 쇳덩어리를 밟아서 타이어가 터짐 -> 일단 처리하고 보험 불러서 타이어 갈러감 -> 여친이 빡친다고 어떻게 해야 하냐 물어봄

-> 결론부터 말하자면 운이 나빴다 생각해야지 낙하물 떨구고 간놈 절대 못잡는다. 어차피 갈았어야할 타이어니까 그냥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 안들음 시청에 전화해서 개지랄하고 경찰서가서 찾아달라함 -> 응 못찾아 답없어~

살다보니까 여자들은 자기 건강에 관련된 병원은 안가면서 여드름하나 나면 피부과는 그날 즉시 찾아가고

10만원짜리 타이어는 주차장에서 존나 미끄러지는데도 돈아깝다고 안바꾸면서 50만원짜리 미용실 쿠폰 사고 헤헿 잘샀다~ 하는거 같음 그냥

대화 하면서 영혼을 저쪽으로 보내놓고 "응 응 아 진짜? 미친년이네 그거 ㅋㅋㅋ" 라고만 대답하면 된다

시대를 막론하고 남의 도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여자는 만나면 안됨ㅋㅋ

존나 피곤한년

아니 공감도 물론 좋은 거고 필요한 거긴 한데

뭐든 정도가 있는 거잖아

진짜 괴한이 들이닥치는 상황이면 공감보다 안전이 먼저인 것 같은데

저년들의 질문 의도는 자기 위주로 말해달라가 1순위므로 해결방법따윈 궁금해서 묻는게 아니다

우리 누나도 나는 개패듯이 패면서 밖에 남자따라온다고 나오라 할때 죽탱이 한방 갈기고 싶었는데 참 알다가도 모를 여자 머릿속임

빡쳐서 붐업눌러버렸다;

집에 놀러오라는거잖아 으휴

답정너같은데 저건 오히려 상대방이 공감능력이 제로에 가까워서 생기는문제다

나랑 당연히 같은 생각을 "무조건" 한다고 여기는 생각자체가 공감능력이 제로임

게다가 말도안되는 생각을 공감해줄거라고 여기는건 더더욱이 병신같은 공감능력인거지

아니 니들 여친이 괴한이 집문을 두들긴다고 하는데

카톡으로 인터폰 들어서 사진찍어 이지랄 할꺼냐

여자도 좆같은년이긴 한데 남자도 문제 있는거 같다

끼리끼리로 생각하면 편함. 보통 괜찮아? 한마디 그냥 나오는데 그거 한번 섞어줄 생각 안하는게 이해가 안가네. 모쏠아다가 어쩌다 여자 사귄 경우인듯.

나만 몰라

지가 문제인 건 생각도 안하네

근데 문 두들기는 사람 입장에선 암말 없이 인터폰 불만 켜져있으면 그것도 나름 쫄릴듯

진짜 다큰 성인여성이 저러면 별로임 너무 여자라 무섭거나 그럴수있는건 이해하지만 저렇게 철딱서니 없이 억지 부리면서살면 이험한 세상 어떻게 살려고 저러냐 남친한테만 저러고 딴데선 똑부러지길 바람

고양이를 이해하려 하는 자가 있는가 ?

여성을 왜 이해하려 들어 ?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캐리하는 게 남성 역활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