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대를 불만을 갖고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에게

35살 꼰대 아재다

넉넉치 못한 집에서 태어났고

어릴때부터 갖고싶은거 갖지 못하고 항상 돈때문에 자격지심을 갖고 살아왔다

갖고 싶은게 있으면 중딩 고딩때부터 알바해서 번돈으로 직접 사서썼고

입대 하기전이나 입대후나 일을 거의 안쉬고 계속 살아온거같다

 

아 사실 가세가 무너지기 시작한건 내 어릴때였고 18평짜리 대출 반 낀 낡은 자가집이 우리 부모님이 가진 전부다

딱 흙수저 집 특징에 10개중 8개정도 해당 되더라 ㅋㅋ

 

IMF때 그나마 아버지가 하시던 일이 망하고 친척집 마당에서 비닐하우스 짓고 군대갈때까지 살았다

난 참 재밌었는데 형들은 싫어하더라고 나는 하두 어릴때부터 살아서 창피한줄 몰랐는데 형들은 그게 아니었나봐

 

쥐나오고 연탄보일러떼고 비닐하우스안에 판넬이 조금씩 내려 앉으면서 문도 안닫히고 샤워는 LPG가스로 물데워쓰고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 ㅋㅋㅋ

 

아버지는 알콜 중독자고 어머니는 사회복지사다

아버지는 배달일 하시다 두번 교통사고 나시고 발가락이 갈려나가신후 일을 못하실 상태가 되셔서 집에서 쉬다 술만마시고 엄마도 못알아보고 가끔 술가져오라고 칼들고 설칠 정도로 중증이지만 어머니는 자기일 열심히 하시며 아들 셋 다 장가 보내고 고생만 하신다

 

버스타고 15분 거리의 부자동네 pc방이라도 가면 괜히 주눅들고 눈치보이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 끝나고 우리동네에는 팔지도 않았던 1000원짜리 튀김 닭고치가 참 맛있었는데 ㅋㅋ

 

그러면서 지방대 한학기 다니다 자퇴하고 일하면서 군대 갔다오고 또 일하고 모은돈으로 유학은 못가니까 워홀가서 돈벌고 한국돌아와서 또 돈벌고 청춘을 다 바쳐서 29살때까지 번 돈을 꽃뱀한테 물려서 다 주고 대출까지 해줬네 ㅋㅋ 결혼한다매 썅년아 ㅋㅋㅋ

 

한동안 너무 힘들었다 

나도 잘 살아보려고 열심히 이 악물고 타지에서 돈벌고 저축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딱 20대 고생해서 모은거 + 대출까지 해주니 내 안에 무언가가 무너지더라

담배살돈도 없어서 꽁초주워피고 새벽에 나가서 배달음식 밖에 빼 놓은거 먹고 참 힘들게 살았네

전기도 끊겼을땐 충격이었다 핸드폰 충전도 못해서

어짜피 냉장고는 없어서 상관 없었지만..

 

그래도 살았다

다시 열심히 모으고

수년 다시 시작한다 치고 살다보니 500이 모였고 지금 와이프 만나서 결혼했다 500으로

원룸떼기에서 신혼 시작해서 열심히 하다보니 아파트도 분양받고 내 가게도 생기고 그러네

 

열심히 하다보면 남들만큼 살게 되더라

당연히 있는집에서 난 친구들이랑 스타팅 포인트가 다르겠지만

그럳다고 불평을 할지언정 가만히 있었던적없고 내 현실실에 체념하지 않고 너희만큼 잘 살게 될거라며 큰소리 치며 살았다

 

지금 나도 내 나이 또래 친구들 보다 더 못가졌을수도 있겠지만 나는 지금 멈춰있지 않고 계획하고 열심히 더 올라가기 위해 노력중이다

 

요새 좋은 직장이 없다느니 좆소라느니...나도 나도 안다 취업 하기 힘든거

근데 어쩌겠냐 집에서 쉬는 백수가 상위5% 10% 노력 했으면 그에 합당하는 좋은 직장에 취업했겠지만 그게 아니잖아

남들만름 노력 안하고 좋은걸 갖겠다는건 도둑놈 심보다 꼭 페미니스트같다

요새 무늬만 취준생 무늬만 고시생도 본인들이 정말 노력하고 있다고 할수있을까

 

간발에 차로 미끄러져서 또 1년 2년 더 하는 친구들은 이해하는데 고시생중 30%는 시험도 안보고 남은 70%중 50%는 시험을 왜 보는지도 모를 형편없는 성적에 무늬만 고시생인 등골 브레이커들 ㅋㅋ 

커트라인은 점점 높아지는데 이게 아니다 싶으면과감히 포기하는것도 용기다

 

좋은직장 좋은일 하고 싶으면 그에 합당할만한 노력이 있어야지 모두가 상위10%의 삶을 어떻게 영위하냐 그건 욕심이지

 

언젠가 개드립에 올라온 글중 부잣집 친구가 부모님돈 달에 수백 쓰면서 3000모았다고 자랑한게 아니꼽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어쩔거냐 노력의 되물림이지 니들은 돈벌면 자식 안줄거냐?

하다못해 더 어려운 상황에 있는 보육원 출신같은 친구들이 보기엔 그런 소리 하는것조차 부러울껀데

 

부러워 할수있고 불평할 지언정 자기 직업있고 일하는 친구들에겐 해당사항 없다 그래도 열심히 사니까

 

직장없는 백수가 꼬추 벅벅 긁으면서 개소리 하는게 싫을뿐

 

일단 일을 좀해라 불평만 하지말고

베트남 노동자들 고생해서 우리나라에서 돈 600씩 버는게 부러우면 니들이 하던가

 

다 노력하면 이룰수 있을지 없을지는 아무도 몰라도 중간은 간다

41개의 댓글

27 일 전

뭐라고? 코인이나 하라고?

0

일단 일을 해라? 요즘 시발 이직이 쉬운것도 아니고 대충 좆소 드가서 일하면 평생 좆소따리 인생될텐데 그게 애들한테 할 말이냐? ㅋㅋㅋ

2
27 일 전
@포트넘앤메이슨

노력해서 스펙 쌓았으면 차타고 모시러 오지 좆소따리? 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거 무시하냐?

걔네도 노력해서 지 사업체 꾸릴수도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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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대박

말하는 꼬라지 보니까 지방대 나와서 좆소에서 삶을 영위하신 거 같은데 별로 남한테 조언할 처지 아니신 거 같으니 조용히 하시고 개드립하시면 됩니다

1
27 일 전
@포트넘앤메이슨

넌 뭘 가졌니?

좆소? 일해봤지 병신아 ㅋㅋ

지금은 사장소리 듣고

너 어떤 삶을 살고있니?

0
@연말대박

노력해서 될 그릇이면 안그래도 됨ㅋ

0
27 일 전
@체렌코프현상급쓰레기새끼

노력하면 조금 더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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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대박

아니 거기부턴 자기 만족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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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일 전
@체렌코프현상급쓰레기새끼

뭔 논리도 없는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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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대박

그렇게 느껴야지

 

니 글 읽은 내 느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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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일 전
@체렌코프현상급쓰레기새끼

뭔 논리도 없는 개소리지

0
27 일 전

걍 남을 평가할 생각안하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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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꼰대 그 자체네

2
27 일 전

뭘 조언을 해주고있냐 조언해줘도 -틀- 이지랄하며 지나갈 애들이 태반인데

 

노력해서 1등만 되려하니까 노력은 쓸모없음 정부가 병신임 이지랄 하는 애들 모이는게 인터넷인거 같더라

밖에나서서 새로운 사람들 알아가면 나보다 똑똑하고 멋진 사람들 많은데

얼굴 가려지고 이름 없는 곳에선 왜 얼굴이 보이지 않고 이름이 없는 곳이여야 하는지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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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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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훨훨훨 내가ㅜ노안이와 그런데 요약해주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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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솔직히 힘들고 지저분한일 하기 싫어하는 애들 많고 다른나라에비해 힘든일애 대해 그만큼 돈을 또 안주는것도 맞는거 같으면서도 또 꾸역꾸역 해서 고생좀하지만 돈 은근 벌고 모으는 친구들도 많고 각양각색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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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아조씨 그런 조언 해줘봤자 통하지 않으니까, 그냥 대충 웃긴 글만 보는게 개드립 이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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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좀더 노력해서 글 올려주세요

이미지카드로 만드는거있잖아요

0
27 일 전

ㅋㅋ 나는 남 발닦개나 하게될 내 미래의 인생들이 불쌍한것 뿐임..

0
27 일 전

투기장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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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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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홍삼캔디 2주 압수

1
27 일 전

또또 남가르치지

1

중반부터 그냥 꼰대새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애들 칭얼대는 거 듣기 싫으면 그냥 넘어가라 도움 안 되는 헛소리 싸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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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야들토실쫄깃몰캉끈적

넌 어떤 노력을 하고있니?

0
27 일 전

댁의 굴곡있는 인생사 잘 듣고 제 인생에 참고서는 되겠지만 제 인생의 매뉴얼이될순 없습니다. 위로를 받고자 하는 글이라면 응원을 해드리겠지만 그걸 남에게 강요하거나 풀려하지마세요. 댁이보기에는 젊은사람들이 머저리로 보여서 일을.안하고 놀기바쁜줄아시나요? 좀 더 넓게 사고하시기 바랍니다.

0
27 일 전
@섭이

열심히 사는 친구들은 해당사항없음

그냥 무늬만 취준생 무늬만 고시생 같이 백수생활 할 명분이 필요한 새끼들에게 하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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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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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진짜 그나마 인터넷으로 봐서 다행이지. 내 주위에 이딴 꼰대 있으면 뭐만하면 훈수 뒀을 듯 생각만해도 이 갈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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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사이버전사1

사람은 불편한 진실을 마주했을때 갓상 화가 나는 법이지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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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연말대박

진짜 늙은 꼰대의 정석이십니다. 젊은 사람으로서 충고해주자면 혹시나, 주위사람에게 이딴 소리 한다면 인생 충고한답시고 씨부리지마세요. 다 듣는 척해도 속으로 욕 졷나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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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사이버전사1

그래 그렇게 이런얘기 불펀합니다 하고 안받아 드리는 새끼들은 평생 잉여로 살지

한번이라도 현실에 벗어나기 위해 용쓰는놈만 늪에서 빠져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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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사이버전사1

결국엔 노오오력 하라고함

35살이면 노오오력 이지랄하는거 싫어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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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열심히 사는애들은 상관없다고는 적었지만

결국 사회에 불만있는놈=백수, 반백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런글을 쓰게되는건데

여기 진짜 날백수면서 한가하게 개드립이나 하는놈이 몇프로나 되겠냐...

다들 알아서 노력하면서 살고있고, 그래도 안되서 불만들이 많은거야

나랑 나이차이도 좆도 없으면서 어떻게 이런 군사정부시절에나 할법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지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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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하루이틀삼흘사흘

사회에 불만있느놈=백수 라고 한적도 없고 그렇게 생각한적도 없다 나도 사회에 불만 있는데?

다만 아무것도 안하면서 불평하는놈들이 싫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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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대박

그러면 제목을 저렇게 쓰지말았어야지

현시대에 불만가진 젊은이에게 -> 노력을 안하고 좋은걸 얻고싶은 도둑놈심보 라는 논지로 글이 이어지는데 어떻게 욕을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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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하루이틀삼흘사흘

욕먹고 붐베갈거 예상도 했고 그대로 되긴했네

그렇게 생각했다면 오해야

난 자기일 열심히 하는 친구들 절대 비하하거나 좆소 및 서비스직 있는친구들 무시안해

내가 그렇게 시작했는걸..

다들 꿈을 품고 살아가야 희망이 있는거 아니겠냐 그래야 움직이고

가만있는 백수한테 하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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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대박

전달이 잘못됐다면 니가 말하는 말뽄새가 좆같지는 않은지 한번 쯤 생각해보자 뇌가 아니라 척수에서 나오는대로 씨부린다고 말이되는게아님. 붐베간거 붐업하나 더줄테니 달게받으쇼

0
26 일 전
@쓰레기는쓰레기통에

남의 말뽄새 운운하는 새끼 말뽄새 멋지너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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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 전

자영업 게이야 ㅠㅠ ㅅㄱ 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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