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일체형은 애시당초 소비자가 배터리를 뺀다는걸 가정하지 않기때문에

 

저렇게 최대한 크게 집어넣고 더 효율적으로 설계해서 딱 고정시킬수 있음...

 

 

 

 

분리형은 애시당초 그게 불가능한게 소비자가 쉽게 배터리 교체할수 있게끔 빼기 쉽게 만들어야 함...

 

분리형은 저 케이블 연결선도 다 구석이나 안쪽으로 숨겨야 하고 저렇게 꺼내놓을수가 없음... 

 

 

 

즉 일체형 자체가 배터리 하나로 더 오래 가게끔 만들수 있는거

 

 

 

 

그러니까 선택지가

 

한번 풀 충전하면 정말 오래가는 일체형 VS 풀 충전해도 오래는 못가고 대신 교체해가며 쓰면 오래가는 분리형 

 

인데

 

 

 

 

요즘엔 일체형 스마트폰 한번 풀충전하면 하루쓰는데 아무 문제없고 이틀까지도 감

 

굳이 배터리를 분리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낌

 

 

 

그나마 분리형이 필요하다고 느낄만한 상황이 여행을 가거나 할때인데

 

요즘 가볍고 성능좋은 보조배터리들 많이 나와서 그거 들고 가면됨...

 

그리고 고속충전, 무선충전 기술이 잘 개발되어 금새 폰 풀충전 시킬수 있음...

 

 

 

 

분리형이 배터리 교체로 오래쓸수있다고 하는데 막상 일상생활하면서 자주 분리하지 않게됨

 

분리하는게 생각보다 귀찮으니까... 진짜 교체 잘 안하게된다

 

그러면 굳이 분리형을 사야하나 라는 생각이 듬

 

 

여행갈때 그나마 분리형배터리 여러개 들고 다니는데 교체할때마다 폰 꺼지는게 진짜 또 엄청난 단점임

 

보조배터리는 그냥 폰에 꽂으면 폰 안꺼지고 그대로 사용가능한데

 

분리형은 꼭 폰을 꺼야함.... 이게 또 치명적인 불편함임...

 

 

 

그럼 나중에는 분리형 쓰면서도 보조배터리 들고 충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됨

 

보조배터리 요즘 효율도 좋아져서 금새 풀 충전 되는 보조배터리 많음... 예전처럼 느릿느릿 충전되지 않음...

 

무선 충전기도 많이 발전해서 그냥 놓기만 하면 금새 충전됨...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폰을 꺼야 할 이유가 사라짐....

 

 

 

 

 

배터리 분리 - 폰 꺼야 함. 다시 재기동하는데 시간 걸림

 

보조배터리 - 그냥 폰에 꽂으면 됨.. 계속 폰 사용 가능.. 

 

 

 

이 차이가 실사용에서 어마어마하다...

 

 

 

 

 

 

나도 예전에는 분리형이 대세이고 진리인줄 알았다...

 

그래서 노트10 까지 나왔어도 노트4 만 주구장창 썼던거고... 분리형이 정말로 편하고 좋은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게 아니더라

 

 

지금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분리형으로 나와서 그거 사서 쓰면 배터리 분리할일 거의 없을거라는걸 발견할거다...

 

진짜 분리해서 배터리 교체할일 거의 없다... 

 

 

 

솔직히 폰 안끄고 배터리 교체하는 기술 나오지 않는 이상 분리형은 의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