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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으면서 바뀐거

2a9ec19b 2021.04.09 220

예전에는 나한테 뭐라하는 사람한테얼마나 논리적으로 대응할까 고민했는데

 

지금은 뭐라하는 사람있으면 얼마나 합법적으로 엿먹일 수 있을까 고민함

 

 

오늘 우리팀 관리자가 휴무여서 간단한거 타팀 관리자한테 확인요청했는데

 

그걸 왜 아직도 모르냐고 개 ㅈㄹ을 함

 

나는 문구가 부정확해서 확인요청한건데 이렇게 해석하면 이것까지 확인해야한다고 말함

 

그래서 어느선까지 해야되냐 물어본거라고 하니까 그건 뭐 어디에 나오는 건데 업무를 대충한다니 ㅈㄹㅈㄹ함

 

걍 알았다고 하고 내자리로 왔는데 오늘 기분 나쁜지 평소에 일끝나면 빨리 퇴근하시라고 전체 쪽지 돌리던데 조용하더라 ㅋㅋ

 

뭘 바라는 지는 알겠는데 ㅈ같은 꼰대질에 내가 왜 당해주냐  븅신아 

 

넌 그동안 인성 ㅆ창인거 잘 숨기고 다니다가 이번에 한번 들켰다 ㅋㅋ

 

난 담달에 그만둘건데 한번 약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팀장 바로 뒷자린데 사표내고 가서 수고했다고 한마디 해달라고 하면 될까 

 

이건 넘 약한 거 같은데 좋은 방법 없음?

 

3개의 댓글

f227b543
2021.04.09

병신에게는 그냥 대꾸를 안 해주면 되는거지

거기서 엿먹이겠다고 한 발 더 나아가면 너도 똑같은 병신이 되는 거임

0
2a9ec19b
2021.04.09
@f227b543

ㅇㅇ 그럼 수고했다고 한마디 해달라고 만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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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7b543
2021.04.09
@2a9ec19b

병먹금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자나 ㅇㅇ;; 걍 대충 병신 만났다 생각하고 네 감정 컨트롤만 잘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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