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르 자체는 포스트아포칼립스+판타지라고 봐야할 것 같아.
그리고 생각보다 신학적(종교적)인 드라마임.
포스트아포칼립스 덕후라서 좀비로 세상 멸망하는 이야기던, 바이러스건 앵간하면 재밌게 보는 편인데 중간중간 유명한 배우들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그런 배우들이나 좀 비중있다고 생각했던 역할들도 존나 자비없이 뒈짓함ㅋㅋ
프라임에서 내놓는 드라마들이 대부분 굉장히 취향저격하는 수작들이라 나는 추천하는 편임.
초반에는 약간 루즈한 감이 없지 않은데 후반부갈수록 뒈짓뒈짓 존나 뒈져나가면서 도데체 전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는 그런 재미가 쏠쏠함.
주인공이나 진주인공급이라고(악역포함) 질질끌며 살리는것도 별로 없고 나름 통쾌해서 재밌어따.
시즌2 나올 것 같은데 시즌2까지 또 어떻게 기다리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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