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데서나 갑자기 사무라이가 등장해서 칼 휘두르고 활쏘고 다녀도 상관없음ㅋㅋㅋㅋㅋㅋㅋ
걍 존나 당당하게 갑자기 닌자가 튀어나와서 일가족을 죄다 몰살하는 것처럼 뜬금포로 나오는데도
그걸 할 수 있는 문화파워가 형성되어있다는게 놀랍고 부러울 따름이다ㅋㅋㅋㅋ
넷플 캐슬바니아 보는데 이게 일본게임 원작인줄도 모르고 시즌 1, 2 개꿀잼^^하고 보다가
갑자기 시즌 3에 일본 남매튀어나오길래 좀 으아했는데도 결국 스토리에 녹여내는거 보고 감탄함
이걸 부러워해야할지 아님 자제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도 만약 할 수 있으면 낄끼빠빠 조금 가려서 선비나 암행어사같은거 조금씩? 넣어도 괜찮을거같음ㅎ...
칼부림이나 호랭형님 이런건 만화로 안만들어주나...
5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푸르하이
맞어 우리도 잘 키울수 있을것같은데 많이 안나와서 아쉬움..
독우리
ㄹㅇ 매체문화권에서 닌자 사무라이 모르는 사람이 힘들 정도니..
foon
중국도 하다못해 소림승 이미지랑 날라댕기는 검객 이미지는 있음
잡학좋아하는사람
오히려 존나 싫지 않음? 그냥 맥락없이 중세 판타지에도 갑자기 일본풍 나오더니 사무라이 나오고 벚꽃나오고 닌자 나오고 하면 난 바로 던져버리는데 진짜 100번 양보해서 먹는거까지임
리버티프라임
나도 사실 개씨발좆씨발같이 싫음...근데 어쩌겠어 만든 놈들이 넣겠다는데..
그 당당한 마인드와 그 마인드가 성행할 수 있는 베이스가 되어주는 소프트 파워가 부러울 따름이지
ㅅㅂ뱀파이어랑 싸우는데 중국 무술가가 나와도 이상할판에 일본애들이 거기서 왜 튀어나오냐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