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bmw 320i 

이당시땐 진짜 외제차가 별로없어서 320i만 타고 다녀도 그좆만한 차임에도 주위에서 시선 오갔던거 기억남

어릴때 하도 돈없어서 대학동기들 태워주고 택시비조로 용돈받고 참병신같았다.. 과외비적게 받는달은 기름값 5천원씩넣고.. 

사고쳐서 엄마한테 차뺏김

2009년 qm5

세부모델모름 그저 suv를 사긴해야되는데.. 건담같이보이는 qm5에 꽂혀서 샀음

지금qm5평가는 모르겠는데 돌이켜보면 가성비 최고였던것 같다. 밟는것도 슉슉잘나가고

차키가 카드형태라서 존내 신박했었음

2011년 코란도c 
x5를 선물받을뻔하다가 급선회해서 코란도c clubby park (코란도c1세대)

가장 애정많이쏟았던 차임. 본넷에 쵸파스티커 붙이고 없는돈에 익스테리어 튜닝좀 하고다녔음

이차이후로 쌍용은 절대 안타기로 다짐함.

좌우발란스를 뭐라하지? 조향? 얼라이먼트? 암튼 핸들이 자동으로 항상 왼쪽으로꺾임. 정비소에서 4번정도를 맡겼는데

그때마다 미세하게 조정됐을뿐 역시나 자지휘듯이 조향이 맘대로 휨.

브레이크는 밟을때마다 소리좆같이남(쌔차였을때부터 수리하고나서도)

더좆빠지는건, 시대가 어느시댄데 그흔한 블루투스마저 없더라.. 카팩끼고 별짓다했네 씁 쌍용ㅂㅂ

2013년 ape125?

좆도안되는 배기량인데 이거타고 전국일주 돌았던기억난다. 

국도로 광주-서울 8시간 걸려서 갔는데 하필 비와서 좆될뻔한기억

2015년 jeep cherokee

지금은 모델별로 많이 보이는데 특히 레니게이드. 그당시땐 막 한국광고시작때리던 시점이라 초레어했던차

차값은 5천좀안됐는데 실제로 가다가 좀잡혀보였는지 첨보는사람들이 7000이상일거라고 생각하더라

내 자동차인생중 젤 최악

출고 2주도안됐는데 본넷안에 무슨브라켓이 찢겨진상태로 출고됐던거. 그래서 차 퍼지고 연기나고

병신들 정비소 2번째 맡기니까 그때 원인찾더라 썅놈의 fca그룹

이때부터 미국차극혐하게됨

아 그중최악은, 8단자동변속이라 어쩌고 하더니만 변속과정중에 꿀렁거림 존~~나심함. 특히 내리막길에서 개씹똥차됨 

rpm3000이상되고 패들쉬프트? 그딴거 안먹힘 다해봐도 그냥 이렇게 타는거라더라. 정비소직원이

2017년 glc coupe

갓벤츠.. 가성비갖고 누가머라해도 갓벤츠..

굳이단점꼽자면 와이퍼뻐벅뻐벅 듣기싫은소리. 초반길들일때 브레이크뽜바바바박뽜밥ㄱ 엿같은소리

다음차도 갓츠로가즈아ㅏ

2020년 x7

그냥 존나크다. 공도에 널리고 널린게 벤비아라지만 이건 존재감이 상당해서

주차장이건 공도건 괜히 어깨힘들어감. 애기들땜시 어쩔수없이 7인승으로 산거라서 

다른 후보없어서 산거지만 지금은 만족함. 애가 하나였으면 빠나메라나 지바겐사지 않았을까..

드림카 g바겐, 우르스

질문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