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t

배당주 etf 하던가

tvix가 괜찮을듯

난 솔찍이 저 말이 왜 저렇게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적금으로 한달 얼마 이런식. 일종의 기계적 매수.

저점 분할매수 까지는 알겠는데 주식 몇종목 스터디 해서 목표가 설정하고 하루한번 차트열어서 그 목표 가격 1%이하면 한주 2%이하면 2주 이런식으로 사는 방식이라던가

아니면 일단 시드를 모은후 급락이 있는날 부터 시드 10%씩 나눠서 분할매수 이런건 이해함.

사실 기계적으로 보이지만 이것도 정신적으로 엄청 힘든 작업임, 공포가 올때는 시드 절반은 넣어줘야함.

다시 적금식으로 돌아가서 아니 지금같이 고점일지도 모르는데 그냥 주식 분석도 없이 기계적으로 넣는다고? 장투가 얼마나 장투임? 한 10년 보고 넣는거임? 지금 미장 모든 지수가 최고가야. 물론 한주가 얼마나한다고 할려면 뭐하러 주식해. 그 한주가 미래의 100주고 1000주인데.

저 기계적 입금 매수는 단기적으로 보면 실패 확률도 높지만, 초 장기 방식에서 별 차이 안나니까 하는 방식인데 그러면 일종의 연금투자 하는 방식인데 그러면 차라리 은퇴후 빼는 연금 irp 같은거에 수익 일부 넣어서 세금해택도 보고 하면되는거지. 대신 60살 뒤에 뺀다고 보는거고.

물론 개인마다 투자 성향 적절한 방법이 다 다른건 알겠는데 너무 자주 보이는 말이라 마치 그게 진짜! 투자를 하는것처럼.

단타 스윙 장기 다 투자임. 대신 그 돈이 무슨 용도고 뭘위해 하는지가 다른거지.

나는 5년 내로 돈이 필요해서 저런 방식 절대 안함. 능동적 압축 투자임. 당장에 매달 500만원 이상을 출금 해야함. 그래서 능동적으로 투자함

젊으면 젊을수록 근시일내로 돈이 필요할 확률이 많아.

1-2년 내로 돈쓸꺼면 저런식으로 하면 수익 많이 안나. 그리고 재수없으면 원금도 깍일수 있어.

물론 10년, 20년 이상 장기면 오늘이나 다음달이나 얼마나 차이나겠냐 하는 사람들이 저런 투자 하자고 하는건데

그건 돈에 여유가 있을때나 하는소리지. 돈 백만원 천만원이 아쉬운 사람이면 더 효율적으로 투자해야되.

저런 저축식 장기투자 말하는 분들 전적 살펴봐 과거에 어떤 투자로 그 자리에 올라가서 지금 그런 소리하면서 유명해졌나 태반이 젊을때 떨어지는 칼날 잡거나 어쩌다 운좋아서 위기에 풀매수 때렸거나 하던 분들임.

물론 다른 사람들 의견도 일리는 있지만 내 시각에서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 그딴소리임. 특히 젊은 사람 입장에서는.

내 머리에선 완전 안정된 40년 안짤릴 직장있는 사람들이 월급생활하면서 조금씩 아껴 투자한후 은퇴후 돈빼쓸려고 하는 투자가 저 적금식 투자야.

그런데 요즘 그런 직장이 흔하기는 함? 이미 자가 집 보유자면 또 저런투자 해도 버틸수는 있겠네.

주린이라고 하니까 한마디 한거야. 자기돈 한푼 한푼 투자하는대 있어 너무 쉽게 생각하고 하지마.

특히 알고보면 적금식은 진짜 인간적으로 어지간한 사람이 아니면 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