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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NBA 경기 리뷰 및 코멘트.

시카고 불스 115 : 107 브루클린 넷츠

"하든과 어빙의 차이점-황소 군단 6연패 탈출."

 

시카고 불스가 4연승을 달리고 있었던 강팀 브루클린 넷츠를 잡아내며 6연패를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이적하는 동시에 팀의 중심이된 부셰비치의 22득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과 더불어 체코 가드 토마스 사토란스키의 (19득점 FG% 8/10 80% 11어시스트) 게임 조립, 기존 황소군단의 에이스 잭 라빈의 25득점 지원을 바탕으로 우승후보 넷츠를 잡아냈다. 두 팀의 격차가 벌어진 2쿼터 사토란스키는 본인 득점 9Pts FG 4/5 와 더불어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상대 에이스 카이링 어빙(Q2 4득점 2/5 2어시스트 3파울 코트마진 -13)과의 매치업에서 승리를 거두며 넷츠의 공격을 단 18득점에 머물게 하였다. BKN은 2,3쿼터 때 좋지못한 모습(Q3 3점 0/4 FG% 2/10 20% 4득점)을 보여준 어빙의 4쿼터 활약(10득 FG 5/6 4어시)과 제프그린이 석점포 3개를 포함하여 13득점을 바탕으로 추격을 해보았지만 2-3쿼터때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는 못하며 48초경 주전선수들을 빼며 백기를 들었다.

 

 

LA 클리퍼스 104 : 86 LA 레이커스

"이기적 클리퍼스"

 

킹 르브론 제임스, 갈매기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빠진 레이커스와 카와이레너드와 풀조지가 출전한 클리퍼스의 LA더비가 치뤄졌다. 그에 더해 라조 론도가 LAC 데뷔 경기를 치루며 LA에서 친정팀을 상대했다.만약 LBJ와 AD가 부상이 아니였다면 농구팬 모두가 기대할만한 매치업이 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Why? 클리퍼스가 아주아주 이기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레이커스를 압도했다. 리그 1위 수비팀, 수비가 장점인 레이커스를 상대로 (DEFR 1위) 자신들의 수비력을 뽐내는 동시에 LAL의 단점이자 자신들의 장점인 3점슛 마저 자랑하면서 레이커스를 초라하게 만들었다. 오늘 LAC는 공격측면에서는 3pt 14/28 50%를 기록하면서 3점 성공 % 1위팀의 저력을 맘껏 과시했다. 수비측면에서는 패배를 인정한 4쿼터를 제외한 1Q,2Q,3Q 레이커스의 득점을 20점이하로 꽁꽁 묶으면서 (경기 전체 DEFR 88.7 1~3Q DEFR 76.4를 기록) 최대 24 득점차이를 만들며 레이커스를 초라하게 만들었다.

 

 

필라데피아 76서즈 100 : 116 멤피스 그리즐리스

"곰 한 부대가 한 팀에 있어"

 

어제 복귀경기를 치룬 엠비드가 다시 결장한 필라데피아는 멤피스의 아빠 곰 C 발렌슈나스를 제어 하지못했다. 엠비드가 없는 인사이드는 발렌슈나스의 독무대가 되었다. 1쿼터부터 8득점 7리바운드을 기록하였고 이후에도 공수양면에서(3개의 공격리바운드 포함, 최종 16득 12리바 더블더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스몰라인업을 들고온 필라데피아를 혼내줬다. 에이스 곰 자모란트는 전반 단 한개의 야투 (3점, FG% 1/6 16.7% 4득점,3어시스트)만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좋지못한 손 끝 감각을 인지하고 이후 후반부터는 7어시스트를 추가하며 최대한 팀 공격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잘 수행하며 득점이 안되면 팀 동료를 살리는 가드의 본질을 보여주었다.

멤피스에는 이 두 명의 곰이외에도 여러 곰이 존재하였다. 에이스 자모란트가 8득점에 그치고 공격지원의 역할을 수행할 때 다른 선수들이 득점을 해결하며 발렌슈나스를 포함한 총 7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해주며 PHI와의 격차를 벌이며 승리하였다.

 

 

 

애틀란타 호크스 117 : 11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에이스의 책임감"

 

호크스와 골스는 총 17번의 리드체인지와 18번의 점수타이를 기록하며 매쿼터 비슷한 점수를 기록하는 시소 게임을 펼쳤다. 경기내내 골스의 발목을 잡은 거는 터지지 않는 3점 야투 였고 4쿼터 이 치열한 균형에 조금씬 균열을 생기게 한 것은 골스의 잦은 파울이였다. 결국 에이스 스테판 커리 3점 난조는팀을 구해내지 못했다. 커리는 이 날 1~3Q 30득점 (FG 10/17 58.8% 3pt 2/7 28.6% 을 기록, 4쿼터에 7pts FG 2/6 3pt 1/5 20%)을 기록했지만 결국에 좋지못한 3점이 큰 악재로 작용했다. 이 날 골스의 3점은 10/40 이 중 커리는 3/12 조던 폴 0/5.

ATL에서는 에이스 트레이영이 좋지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카펠라, 갈리날리가 경기의 균형을 지탱해주었다. 크린트 카펠라는 총 24득점 18리바운드를 잡아내주며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다. 4쿼터에는 루윌리엄스가 추격을 발판을 마련했고 갈리날리가 리바운드와 파울로 얻어낸 많은 자유투를 통해 4쿼터 총 12득점(FT로만 10/11 득점)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부진을 덮어주었다.

 

 

보스턴 셀틱스 116 : 86 샬럿 호넷츠

"2쿼터 30득점 넘김 셀틱스"

후반에 비해 전반 특히 2쿼터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던 셀틱스가 3.23 멤피스전 이후 7경기만에 2쿼터 30득점 + 상대팀 보다 많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2쿼터에도 강한 셀틱스는 평범한 팀이 아니다라는 거를 보여주었다.

 

 

휴스턴 로켓츠 115 : 122 뉴올리언스펠리컨스

"3점 슈터 론조 볼?"

부상에서 돌아온 론조볼이 27득점 9어시스트 이 중 3점 8/15로 53.3% 24득점 + 자유투 3득점 본인의 모든 득점을 3점으로 만들어내며 복귀경기에서 팀을 캐리하였다.

 

 

덴버 너겟츠 119 : 109 올랜도 매직

"애런 고든의 친정팀 부시기"

친정팀을 상대한 애런 고든이 3점슛 1개 포함 총 24득점 (FG 10/13 76.9%) 7REB을 기록하며 친정팀을 상대로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개의 댓글

골스의 똥부 원정 대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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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셰비치는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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