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는 이미 하고 있어서 선물이 못 되는데요.

문제는 내가 마눌님한테 어울리는 백을 모릅니다. 그게 문제.

마눌님 스타일이랑 평소 뭐 입고 다니는지, 레퍼런스로 쓸 수 있는 백은 있는지 확인

그런가 당근에 가끔 마눌님이 링크하는 게 그 가격대라 물어봤어. 고마워!

짭 가격대 보고있더라도 걍 브랜드로 10~20 사주고 담에 꼭 명품백 사준다고 말을해라 짭사주지말고

그러고 커피값이나 담배값이나 대충 잡다한거 1년아끼면 살수있다

마눌님 말이 남미는 5살, 25살, 50살 선물이 진짜 중요하다더라. 100살 기준으로 봤을 때 25살이 1/4 살아서 그렇다던가.

아니 근데 그걸 같이 가서 사주면 안되냐는 거지

중요하면 꼭 사서 전달을 해줘야함? 그건 아니잖아.

사실 그냥 싸구려를 사 줘도 좋아해 주는 마눌님이지만 좀 정성들이고 싶어서 그렇징

그니까 대충 사전에 가방이든 뭐든 파는 곳들 브랜드나 위치

몇 군데 알아만 놓고 아내랑 가서

아내가 정말 이거 맘에 든다고 하는 걸 사주는 게 난 더 어떻겠냐는 거임

선택권을 넓게 주는 게 더 좋은 선물 아니겠어?

에르메스

-25살 생일선물이 진짜 중요하다고 말을 했다

-명품백류를 바란다

생로랑 추천한다

그리고 10-20이뭐야,,,100-200쓸생각을 해야지

나도 동감이다 차라리 정품 카드지갑 하고 나중에 더 좋은거 ㄱ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