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집에 4층에서 혼자 거주 중 입니다.

집주인이 건물 샷시 공사한다고 이야기를 하였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며칠 뒤 근무를 하는 중에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샷시가게에서 우리집 베란다로 들어가서

물건들 전부 넣어두고 갔다 라고 하였고 비밀번호는 물론 출입을 한다는 사실조차도 이야기 하지않고

베란다 문을 따고 무단침입을 하였습니다. 제 입장에서 너무 어이없고 화도 나지만

공사 기간동안 계속 오시기에 참고 아.. 알겠어요 라고 끝냈습니다.

그리고 총 공사를 4회에 걸쳐 작업하였고

1~2번 째 공사는 집에 지인을 불러 세워두었습니다.

미리 공사일정을 잡아주었기 때문이였죠

3번 째 공사는 당일 날 근무중에 오늘 공사를 하니 현관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하였고

집에 개와 고양이가 있어 조심하셔야한다. 공사 후 깨끗하게 정리하고 방문 닫고 가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바닥에 쓰레기와 공사잔해 등 지저분하고 동물이 들어가면 위험하기에 문 닫아 달라고 하였던 부탁 또한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금일 점심에 또 일 중 오늘 공사한다고 들어간다고 하였고 알겠다고 하고 뒷처리 부탁한다 했습니다.

오늘은 옷과 짐을 두는 방을 공사하였는데 여기서 일이 터졌습니다.

옷과 짐이 많은 방이라 동물이 들어가면 안되는 방인데 그 방에서 작업을 하고 문을 열어두고 갔습니다.

지금까지 스트레스 받는거 다~ 참았는데 오늘 저 방문을 열고가서

강아지가 옷이 찢어지고 벽지가 뜯기고 동물 간식안에 있는 습기제거제와 화장품 등을 먹은 강아지가 구토와 설사를 하고있고 집은 난장판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자기는 모르겠으니 너 알아서 하라며 욕설도 하며 분쟁이 오갔어요.

저는 강아지 아프니까 다른거 다 넘어가고 강아지 건강검진비용 대략 6만원을 부탁했고 오해없게 영수증도 찍어서 보낸다고 했는데

난 줄 돈 없으니 법적으로 가라고 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