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극한의 높이

이전 연재글

[롤러코스터 타이쿤 2] 북적이는 시장 - DogDrip.Net 개드립

[롤러코스터 타이쿤 2] 먼지투성이 그린 - DogDrip.Net 개드립

[롤러코스터 타이쿤 2] 버섯 숲 - DogDrip.Net 개드립

[롤러코스터 타이쿤 2] 지옥 풍경 (+게임 설치 방법) - DogDrip.Net 개드립

[롤러코스터 타이쿤 2] 알프스의 모험 - DogDrip.Net 개드립

[롤러코스터 타이쿤 2] 극한의 높이 (실패) - DogDrip.Net 개드립

[롤러코스터 타이쿤 2]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 - DogDrip.Net 개드립


 

000.1.jpg

저번에 어이 없이 실패했던 극한의 높이 재도전

 

[롤러코스터 타이쿤 2] 극한의 높이 (실패) - DogDrip.Net 개드립

 

목표랑 맵 특징 설명은 위에 글 보면 되고..

 

4500명 모으는게 시간이 오래걸려서 느긋하게 짓고싶은대로 롤러코스터 지으면서 클리어했다.

 

000.jpg

맨 처음에 한 건 저번처럼 쉼터 짓기. 이번에는 평지에다가 짓고 경사로에 의자를 뒀다. 이제보니 의자 두기 전에 스샷을 찍었네

 

001.jpg

그리고 저번처럼 탄광 열차 코스터를 먼저 지었다. 시행착오가 좀 있었지만 격렬도 9점대를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002.jpg

두번째는 하트라인 롤러코스터를 지었다.

이 롤러코스터는 낙하가 있으면 흥미도가 오히려 떨어지는 쓰레기 코스터라서 잘 안 짓는데, 시간도 많고 돈도 무한이니 그냥 지어봤다.

흥미도도 4점에 가까운, 하트라인으로서는 나름 괜찮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나왔고,, 격렬도도 무난하게 9.44가 나왔다.

 

게임에서는 흥미도 박살나는 쓰레기 롤러코스터지만 당연히 실제로 재미없는 롤러코스터는 아니라고 한다.

롤러코스터 이름이 하트라인인 이유는 열차를 잡고있는 레일이 객차 아래가 아니라 양 옆에 있어서 회전을 할 때 심장을 중심으로 돌게 설계 돼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일본 나고야 근처에 나가시마 스파랜드라는 놀이공원에서 실제 기종을 볼 수 있다.

 

003.jpg

004.jpg

두 짤의 틀린그림찾기!

 

왼쪽 끝에 화면에 잘린 부분이 약간 다르다.

이게 급커브를 한칸만 더 가서 만들면 격렬도가 8점대로 나오고, 한칸 덜가서 만들면 10점대로 나와서 골치아팠다.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계속 수정하다가 결국 8점대에서 타협을 봤다.

 

005.jpg

완성된 모습.

8점대 초반으로 격렬도는 좀 떨어졌지만 흥미도를 7점대까지 올렸다.

 

006.jpg

다음은 인버티드 롤러코스터. 열심히 꼬아서 만들었더니 무난하게 798이 나왔다.

 

007.jpg

런치드 프리폴도 지어두고, 상점가도 만들고,

사막이었던 땅에 나무도 좀 심었다.

 

008.jpg

공원 입구에서 앞에 지었던 롤러코스터들까지 가는 길 중간이 애매하게 비어있길래 작게 지을 수 있는 인버티드 헤어핀 코스터를 지었다.

이것도 아까 와일드마우스처럼 한칸만 더 내리면 격렬도가 극한뜨고 덜 내리면 9점 달성에는 실패하는 딜레마에 걸려버리는 친구였다.

격렬도 7점대에서 타협을 봤다. 와일드마우스는 그래도 8점이 나왔는다....

009.jpg

수치에 대한 아쉬움은 꾸미기로 달랬다.

 

010.jpg

수직낙하 롤러코스터를 입구 근처에 지었다.

 

여기서부터는 스케일이 많이 커져서 스케일이 큰 롤러코스터들은 공원 클리어 이후 따로 스크린샷을 찍었다.

 

011.jpg

시나리오 클리어 시점에서 연두색으로 꼬여있는 게 수직낙하 롤러코스터 

들어오는 부분 (짤에서는 왼쪽 아래 위치)이 바뀌어있는데, 속도가 애매할 떄 올라가게 했더니 랙이 생기고 충돌이 일어나서 좀 바꿨다.

바꾸고나니까 8.88이었던 격렬도도 9점대까지 올라갔다.

 

 

012.jpg

이제 반대편으로 공원 확장을 시작했다.

빨간 길을 넓게 편 후 인버티드 임펄스 코스터를 지었다.

좀 더 길게 만들면 수치 더 잘 나올 것 같기는 하지만... 이 코스터는 방향전환이 수직 코스에서밖에 안 돼서 길게 만들기가 불편했다.

 

 

여기까지 롤러코스터 짓는 영상 12배속

 

이게 평소에는 흥미도만 신경쓰는데, 격렬도도 높게 만들려고 하다보니 제작하는 시간보다 테스트 돌리는 시간이 더 걸렸다.

 

여기서 세이브 하고 쉬었고, 이 때 게임 내 시간이 6년 10월이었다.

 

 

 

014.jpg

다시 게임을 켜서 루핑 코스터를 지었다.

이거부터 슬슬 격렬도 적당히 높게 짓는 법을 감 잠았던 것 같다.

015.jpg

시나리오 클리어 당시 루핑코스터의 전체 모습

 

016.jpg

하이퍼코스터는 뒤집어지는 구간이 없어서 격렬도 올리기가 조금 힘들었다.

뱅킹 없는 회전구간들 넣어서 측면 중력 값을 높여서 격렬도 9.26에 성공했다.

 

017.jpg

클리어 당시 하이퍼코스터 (가운데있는 파란색 코스터)

 

018.jpg

LIM발진 코스터를 하이퍼 코스터 옆에 지었다.

처음에 가운데 수직 루프 돌 때 속도가 너무 빨라서 격렬도가 너무 높게 나와 브레이크까지 동원해서 격렬도를 낮췄다. 

웬만해서는 블록브레이크 쓰기 전에 속도 줄이는 용도 아니면 브레이크를 안 쓰려고 했는데 하이퍼코스터랑 꼬아서 만들었더니 속도 조절할 공간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었다...

 

019.jpg

전체 모습 (하늘색) 잘 완성됐다.

 

020.jpg

다음은 기가코스터를 지었다.

흥미도 10.0을 달성했다!!!

물론 탑승길이 3,165m에서 알 수 있다시피 엄청 길게 지어서 달성한거지만....

 

021.jpg

전체모습...을 담으려고 했는데 너무 커서 좀 더 잘랐다.

 

높이 올라가다보니 체인이 너무 길어져서 플랫폼을 나눠서 아래쪽에 출구를 두고, 체인 구간을 올라간 이후에 입구를 두는 식으로 나눴다.

022.jpg

서스펜디드 스윙잉 코스터

다른 코스터들은 격렬도 애매하게 낮으면 마지막 부분에서 빙글빙글 도는 코스를 만들거나 뒤집는 코스를 추가했는데, 얘는 뒤집는 코스도 없고 높이가 3칸을 먹어서 빙글빙글 꼬는 게 어렵다. 그래서 그냥 8점대에서 마무리...

 

023.jpg

위치는 기가코스터 근처에다가 만들었다.

 

024.jpg

다음은 컴팩트 인버티드 코스터.

얘는 이름처럼 컴팩트하게 만들었다.  격렬도는 8점대 후반이었는데 더 욕심 안 부리고 패쓰

 

025.jpg

레이 다운 롤러코스터

얘는 누워서 타는 기종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롤러코스터가 뒤집어지면 엎드려서 타는 것 처럼 되고...

아무튼 그래서 뒤집은 채로 움직일 수 있는 트랙들이 있는데, 신나서 뒤집는 코스들 막 만들었더니 격렬도가 금방 극한이 뜨더라.

은근히 격렬도 낮추기가 잘 안 돼서 어려웠다.

 

026.jpg

에어 파워드 버티컬 코스터

이 시나리오는 돈 무한이니까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롤코타는 흥미도, 격렬도, 멀미도 수치에 따라 손님들한테 받을 수 있는 돈이 다르다.

각 기종마다 흥,격,멀의 비중이 다른데, 보통은 흥>격>멀 순이라 흥미도를 높이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런데 이 에어파워드 버티컬 코스터는 격렬도 비중이 제일 커서 흥미도보다 격렬도를 더 올리는 게 좋다.

뭐 어차피 단순한 기종이라서 흥미도보다 격렬도를 더 많이 올리거나 그런게 잘 안되는 기종이지만....

 

아무튼 997이라는 어마어마하게 괜찮은 수치가 나왔다.

027.jpg

역방향 자유낙하 코스터

앞으로 빠르게 달리다가 저 기둥 한번 올라갔다 내려오는 게 다인 코스터이다.

부스팅하는 직선 구간을 조금 더 길게 만들어서 더 높게 올라갈 수 있었으면 격렬도 9를 달성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땅 만지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저정도로 만족했다.

 

028.jpg

멀티 디멘션 롤러코스터

 

이 기종은 의자가 360도 회전을 해서 진짜 정신 없는 롤러코스터인데... 실제 동작하는 영상을 한번 보는 걸 추천한다.

 

미국 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에 있는 X2라는 롤러코스터다. 롤코타에 멀티 디멘션 롤러코스터 프리셋으로 있는 X라는 이름의 롤러코스터가 이 X2 리뉴얼 전 버전을 따라 만든 것이다.

의자 회전이 무게 중심에 따라 달라져서 실제로 타보면 탈 때마다 다른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라고 한다.

X2가 있는 미국 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 뿐 아니라, 일본 후지큐 하이랜드, 중국 중화공룡원에도 있다고 한다.

 

 

029.jpg

아무튼 의자가 계속 빙글빙글 도는 기종이다 보니 게임에 그 고증대로 멀미도가 높게 나온다.

얘도 멀미도가 10이나 돼서 출구 바로 옆에 병원도 지어줬다.

 

030.jpg

전체 모습

얘는 다른 기종과 다르게 제작할 때 의자 각도도 지정할 수 있는데, 그런거까지 하나하나 하기 귀찮아서 그냥 만들었다.

 

031.jpg

마지막으로 멀티 디멘션 옆에 나선 코스터를 만들었다.

032.jpg

하얀색이 나선 롤러코스터.

 

시나리오 시작할 때 있던 스틸 트위스터랑 격렬도 높이기 어려울 것 같았던 미니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를 제외하고는 지을 수 있는 전 기종을 다 지었다.

 

이 때가 17년쯤에 4300명 언저리였다.

그래서 스틸 트위스터로 공원 내를 돌아다니는 운송용 기구를 만들던 도중

 

033.jpg

클리어했다.

 

완성.png

완성된 모습. (클릭하면 커짐)

 

클리어 했지만 이동용 롤러코스터는 완성해야지 마음먹고 완성했다.

위 이미지 확대해서 보면 맵 크게 돌아다니는 검정 롤러코스터가 이동용으로 만든 스틸 트위스터 롤러코스터다.

 

034.jpg

수치도 잘 나왔다 ㅎㅎ

 

타임랩스는 만들려고 했는데 게임 플레이만 며칠 걸려서 15시간정도 썼던지라... 원래 15~20배속 정도 했는데 그보다 빠르게 돌리자니 보기가 어려울 것 같고, 그만큼으로 하자니 영상이 너무 길어져서 고민중임...

그 고민 결과중에 하나가 중간에 올렸던 롤러코스터 제작 부분만 잘라서 빠르게 돌린 영상인데

이후에는 공원이 커져서 그렇게 편집하려고 해도 롤러코스터만 짓는 게 아니라 롤러코스터 짓다가 공원 관리 하다가 그래서 편집을 어떻게 할지 고민중...

 

이 시나리오는 너무 오래 걸려서 다음번에는 간단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커스텀 시나리오를 찾아서 해보겠음

그럼 이만 

15개의 댓글

18 일 전
0
18 일 전

가득채우는걸 기대했는데 흑흑

그래도 개빡센맵인데 진짜 수고많으셨어여

이 맵 깨고나면 현자타임 장난아닐듯

0
17 일 전

하트라인 흥미도는 버그인데 OpenRCT에서 안고쳐주나

0
17 일 전
@황해도특산

고치려고 했다가 원본 느낌 살린다고 뒀다는 얘기가 있음

0
16 일 전
@한글깨짐

원본느낌 살릴거면 치트나 샌드박스 모드는 왜둔다냐ㅋㅋㅋ

0
16 일 전
@황해도특산

나름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라고 그런거 같은데 이해는 안감 ㅋㅋㅋ

0

이건 ㄹㅇ 어려워보이더라

0
17 일 전
@삼선짬뽕매운맛

무한 맵이라서 클리어만 목표로 하면 창렬로 빨리 깨는 꼼수가 있긴 하지만 최대한 정석으로 지형도 최대한 유지하면서 하느라 오래걸림

0
17 일 전

중간에 맵은 뭘로스샷딴거야? 해상도 개 좋네

0
17 일 전
@슈퍼짱짱걸

오픈롤코타에 거대 스크린샷 기능이 있음

0
16 일 전

저 의자회전하는 롤러코스터(후지큐 하이랜드 에에쟈나이카) 타봤는데 지금까지 탄 롤러코스터중 제일 재밌었음

야로나 사태 진정되면 다시 한번 가보고싶네

0
16 일 전
@Foxwhelp

나도 코로나 끝나면 바로 테마파크로 날아갈 예정

0
14 일 전

유투부 보다 알았는데 흥미도 모자란거 코스터 옆에 새로 스테아션 한칸만 만들어서 싱크 맞춰서 해결해버리네 생각도 못했다;

0
14 일 전

보기만해도 이 놀이동산은 지옥이다;

0
11 일 전

재밋네 구독완료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4874 [정보] 1000 vs 1000 전쟁게임 폭스홀 스샷 -1- 8 하루한봉견과 0 8 시간 전
4873 [연재] 폴아웃 4 : 닉 발렌타인 - 이토록 오랜 세월 끝에 - 5 shambler 1 1 일 전
4872 [정보] 스타 시티즌 유저 한국어 공개 배포중! 12 후라이팬 8 3 일 전
4871 [연재] 세기말 아톰펑크 아포칼립스 -폴아웃 4- 14 shambler 2 4 일 전
4870 [정보] 마리오 vs 소닉 한 때는 치열했던 두 게임의 이야기 15 대전대전 3 5 일 전
4869 [연재] 원신 사진모음 19 라쿤맨 10 5 일 전
4868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노트북 (+ 영상 추가) 7 한글깨짐 6 9 일 전
4867 [연재] [마인크래프트 하이픽셀 배드워즈] 게임플레이1 2 배드워즈 0 9 일 전
4866 [정보] [림월드] 4월 1째주 인기모드들 7 년째호구 4 9 일 전
4865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극한의 높이 15 한글깨짐 10 18 일 전
4864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 8 한글깨짐 8 22 일 전
4863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극한의 높이 (실패) 14 한글깨짐 8 23 일 전
4862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알프스의 모험 10 한글깨짐 7 25 일 전
4861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지옥 풍경 (+게임 설치 방법) 13 한글깨짐 16 2021.03.16
4860 [정보] 스텔라리스 험블번들 3월 24일까지 할인중 44 Sead 8 2021.03.13
4859 [정보] [림월드] 21년 3월 2번째 주 인기 모드 21 년째호구 5 2021.03.13
4858 [연재] Into The Radius - 반경속으로 로그 006 ravvit 2 2021.03.13
4857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버섯 숲 12 한글깨짐 9 2021.03.13
4856 [분석] 마계촌을 통해 엿보는, 캡콤이 매니아들을 열광시키는 방법 2 MercuryHg 1 2021.03.12
4855 [연재] Into The Radius - 반경속으로 로그 005 2 ravvit 2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