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좋닼ㅋㅋㅋ

검토인이라니 지금 흑인을 비하하는건가요?!

평소하는 것처럼 ai 매크로 답변 짬 때리는 게 아니라 실무진의 제대로 된 답변을 듣기 위한 거지.

게임사 측에서도 말만이 아니라 정말 유저랑 소통하겠다는 제스쳐를 보이는 거고.

설마 사람이 ai보다 더 심할 줄 누가 알았겠음.

아 매크로 답변 보다 질려서 직접 말해봐라했는데 결과가 이모양이 된거구나 ... ㅗㅜㅑ

3주전에 이미 질문지 넘겨줬다는게 함정이래

그거만든사람이 사람이니까

5번의 답은 아래 글에 있다.

오 ㄹㅇ 이네ㅋㅋㅋ ㅇㅋ

1~6을 '이제서야'하니까 문젠듯

그렇다고해서.. 개선의 여지가 있는 사람한테 욕하는건 "차라리 개선하지 마" 처럼 들리게될걸?

개선하겠다고 보였는데, 개선할 생각조차 없는 애들보다 더 욕먹고나면 얼마나 기운빠지겠어?

꼭 헬스장에 나온 뚱뚱한 사람을 욕하지말라는게 이런 느낌인거지

내가 저게임 안해서 모르겠는데 개선의 여지를 한 몇년 줬나봐... 다이어트 할거라고 몇년얘기하면 있던 신뢰도 하락하지 않겠냐. 그냥 인간관계의 문제면 너처럼 둥글게 풀 수 있는데 그게 아니고 기업과 고객의 문제라고 봄. 

게임 자체가 애초에 나올때부터 온갖 확률이 다붙어서 나왔음 그 유명한 손이 잘 미끄러지는 퍼거스가 탄생했고

염색앰플도 색 5개 존나빡세게 고르면 그중 하나 랜덤석택되고 등등

근데 처음엔 유쾌했음 판타지 라이프라는 슬로건에 맞게 진짜 다른세상에서 사는 느낌나도록 만들어서

근데 이게 점점 넥슨이 가챠팔이에 눈깔이 돌아가면서 시작부터 컨셉이 확률인 마비노기는 선봉장에 서게됨

디렉터가 12월에 온 사람인지는 몰랐는데 아무튼 그동안 넥슨의 패악질을 맨 앞에서 탱킹중

ㅇㅇ 니 말대로 넥슨의 패악질을 탱킹하는걸로 보임. 진짜 탱킹.. 욕받이 하는거임

옛날부터 그랬던게 마음에 안들었으면 탱커로 나온 디렉터보다 그걸 시키고, 회사의 사업모델로 세운 또 다른 놈들을 갈구는게 정답 아님?

보스몹들이 딜러들 안패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여기있었네

지금 제대로 찍혀서 그 사업 책임자를 나오라고 했는데 쟤들이 아무튼 디렉터가 사업까지 총책임자예요 라고 주장하면서 내보낸거임

여기서 니 윗선 불러오라고 하고 흐지부지되면 아무튼 얘가 책임자라니까? 하고 시간끌다가 또 세공때처럼 무마되고 몇년간 아가리 닥치고 모른척할수도 있다

지금 좀 보고왔는데 오래전부터 마비노기팀 내에서 요직이었네 그리고 디렉터를 빼고 생각해도

절대 마비노기가 잘했다는게 아님 줘 터질만함 진짜 저새끼들 돈 뽑아처먹는덴 귀신새끼들이라

요구사항이 저렇게 많은것도 맨날 돈뽑아먹으려고 가챠는 꼬박꼬박 내는데 다른건 아무것도 안고쳐줘서임

거의 마지막쯤에 키트이야기 나왔는데 거의 모든 분야에서 종결급 아이템같은게 다 키트로 얻게되어있음 ㅋㅋㅋㅋ

그 방대한 세계를 만들어놓고 니들이 즐기는건 아무래도 좋고 돈이나 뱉어내라고 하는 수준

욕할려고 댓글달랬는데 이미 개쳐맞고있네 ㅋㅋㅋㅋ

질문들 전부 미리 보내서 답변 준비할 시간 줬는데도 고려하겠다고만 한거임

그게 기만이 아니면 뭐냐

미리 보낸 질문이 250개나 된다잖냐. 게다가 이렇게 큰 일들은 한번에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니고 지금까지 만든 게임이랑 운영정책, 사업모델 전부 뜯어고쳐야하니까 어떻게 몇주만에 대답을 하겠음? 너무 무리한 요구로 보임..

???지난 10년간 쌓인 문제를 하나도 해결할 의지조차 보이지 않은게 진짜 무리한 짓이지

요구사항에 버그만 한두개냐 그거 다 몇년 이상 묵은 버그임

단순히 세공 확률 장난질 이런것만 따진게 아니잖아 버그 있는거 알고있냐? 같은 단순한 질문조차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데 그것도 무리한 요구임?

게임 총책임자이자 개발진으로 7년을 있었던 놈이 게임을 안해봤다 게임 내용을 모른다 이딴소리만하는데 이게 기만이 아니라니... 정말 관대한 친구구나

3주전에 줬음 하루에 10개씩만 답변 생각했어도 되지않냐? 뜯어 고쳐주세요 했을때 정상적으로 만들었고 코드를 파악하고 있고 또 운영방식도 속이는거 없이 평범한 프로세스면 고려... 가 아니라 네 알겠습니다 업데이트 기한은 언제까지로 협의하겠습니다 정도로 입맞출 시간은 있다는 거지. 하다못해 안되면 안된다고 하던가 

알바냐?

서비스이래 계속해서 고쳐달라 요구했던것들을 이번에 정리해서 3주전에 제출했음

새로운 이슈들도 있었겠지만 제출된 서면 내용의 99프로가 과거부터 요구했던 내용들인데

3주동안의 고민이아니라 10년동안 고민했어야할 내용들이란 말임

그렇다고 마비가 새로운컨텐츠패치가 많나? 그것도아님 일년에 한두번할까말까함

버그픽스를 자주해주나? 그것도아님

신박한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내나? 그것도아님

이런게 십년동안 쌓인게 이번에 터진건데 답변준비기간이 짧았다? 웃기는소리지

지랄ㅋㅋ

무리한 요구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판단할게 아닌데

말을 중립인 것 처럼 말하더니 이젠 대놓고 편들어주고 있네 ㅋㅋ

잘하고 있는걸로 치면 페그오때는 좀 멍청하게 굴어서 그렇지 사건 초기에 간담회 하고 넘어갔으니 대응이라도 그나마 빠른 편

마비노기는 정황상 알면서 일부러 엿먹인데다가 문제들이 다 몇년째 묵살하다가 이번에 몰아 때리는 문제들이고 직접 해결이 아니라 생각은 해봄 수준에서 끝내려고 하는거임

그러게 ㅋㅋ 로아는

설계 미스입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그러더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