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내 십자가는

아리아인의 얼과

혼이다.

그거 십자가 아니고 하켄크로이츠나 십자훈장 그런거 아닌가요?

십자가(철)

그건 좀금 철십자같은데요

히틀러의 지시를받고 포르쉐박사가 비틀을 만들은걸로 시작

일본어는 청음이 첫글자로 오면 약하게 발음됨

표기는 카타가나인데 가타가나인것도 그 이유야

그러므로 도요타가 맞다

일본 사람이 딱 토요타라던데 토요다 까진 맞아도

도요타는 네버절대 아니랬음 다른 토 글자면 머를까 토요타 그룹 말하는 내용이였고 토요타 발음에 대해서도 찍어 말한거고

음... 일단 한국어 ‘토’는 일어 と에 숨을 좀 많이 집어넣은 발음이고(무성유기음), 한국어 ‘도’는 어두 또는 무성자음 뒤에서는 일어 と와 같은 발음(무성무기음)이고 유성자음이나 모음 뒤에서는 일어 ど와 같은 발음(유성무기음)이다

그래서 개별 단어 단위에서는 ‘도요타’가 맞는 표기가 된다

그럼 그 일본인이 왜 그렇게 대답했냐면...

위에서 얘기한 예삿소리의 발음 변화가 단어 단위뿐 아니라 문장 단위에서도 일어나기 때문에, 그냥 ‘도요타’라고만 하면 일본인에게 ‘トヨタ’라고 들리지만 “이게 ‘도요타’에요? 아니면 ‘토요타’에요?” 혹은 “これは ‘도요타’? それとも ‘토요타’?”라고 하면 일본인에게는 그 ‘도요타’가 ‘ドヨタ’라고 들린다

그래서 외국어표기법과는 별개로, 실제 발화시에는 ‘토요타’라고 하는게 나을 수도...

‘토요다’야 뭐... 일본어도 실제 발화시에는 모음 사이에 오는 무성자음이 유성음화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발음 좀 뭉개네’ 정도로 넘어갈 수 있는거고

토요타가 창업자 성씨라고 했나 그래서 도라고 하면 안된다고 봤음 그래서 토요다(따 같은)까진 될거라고 그랬고 한국어 수준급 현지인이랑 일본서 사는 한국인이 했던 말이라 잘못 말한거 같지는 않고

그리고 어렵게 말하면 싫어응..

그냥 일어든 영어든 확실히 발음 맞추는게 나을거 같아서 싸질러 봤음